부자(父子)가 인생의 며칠간 아프리카에서 보고 느낀 ‘진솔한 이야기’

<좌측 유백영 저자와 우측 유재권 저자>

부자간에 서먹한 가정이나 어머니나 며느리가 또는 딸이 아버지와 아들을 위해 읽어보면 무릎을 ‘탁’ 칠만한 책이 출간되어 화제이다. 실제로 부자(父子)관계인 유 재권·유백영 공동저자가 출간한 <아버지와 아들의 아프리카 산책>이 바로 그 책이다. 이 책은 부자(父子)가 인생의 며칠간 아프리카에서 보고 느낀 것을 기록한 내용이다.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관계일지도 모르지만 반대로 가장 멀고 어려운 관계가 아버지와 아들이 아닐까 싶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아프리카 여행 경험을 통해서 서먹한 아버지와 아들이 소통해가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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