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진정한 가치를 찾아주는 새로운 모습의 감정평가사

감정평가사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유형의 가격을 감정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국가공인 전문평가사다. 이들의 평가에 따라 부동산 가격, 기업의 가치 등이 정해지기 때문에 굉장히 높은 신뢰성과 전문성을 요하는 직업이다. 가치의 합리성과 공정성을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판단하는 직업으로 국가에서 매년 100명에서 200명 정도만 선발할 정도로 소수정예로 관리되고 있다. ㈜감정평가법인 신원은 이러한 감정평가사들 10명이 모여 만들어진 기업이다. 본래 감정평가 분야에서 법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감정평가사가 10명 이상, 자본금도 최소 5억 정도가 있어야 하지만, 최근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법인 설립 요건이 많이 완화되었다. 신원은 이러한 법인설립요건 완화 이후 바로 설립된 법인으로 시대의 흐름 에 맞춰 감정평가사의 업무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들의 강점은 무엇이고, 자본주의 사회 감정평가사의 역할은 무엇인지, ㈜감 정평가법인 신원 이희중 대표를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들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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