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내실화에 전력해야 할 타이밍이죠”

15년 동안 하나의 기업을 시작으로 열 한 개 기업까지 분사시킨 주인공이 있다. 현대자동차, LG디스플레이, CJ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대기업의 이벤트/공연을 기 획하고 한치의 오점도 없이 국내외 현장을 지켜오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그 주인공은 바로 종합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 지엘컴의 조중규 대표다. 지엘컴은 시너 지를 내기 위해 현재 총 다섯 개 회사로 분사시켰다. 이만큼 기업을 성장시킨 그도 처음부터 성공 가도를 달린 것은 아니다. 도전하지 않은 업종이 없을 만큼 수없 이 시도했다. 그 가운데 성공도, 실패도 있었다. 몇십억 원이 수포가 되는 실패의 시간도 있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났다. 그리고 2005년에 설립한 지엘컴은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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