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이 주인인 지역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영남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5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8회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고, 4대 암(대장, 유방, 폐, 위) 부문에서도 모두 만점으로 1등급을 받아 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 다. 또한, 의대 교수 1인당 SCI급 논문 실적이 5년 연속 국내 'Top 5'에 올랐다. 영남대의료원의 높은 연구 수준을 나타냄과 동시에 서울의 이른바 ‘빅(Big)5 병원’에 견주어도 손색없음을 보여준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9년 1월 영남대학교병원장에 취임한 김성호 원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병원, 지역민이 주인인 병원, 지역 최 고의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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