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산업기술 혁신생태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산업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산업기술혁신 관련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2009년 5월 4일 설립되었다. 정부의 연구개발(R&D) 지원 예산을 위탁 집행하는 기관으로서 기술개발 지원 외에 기술기획, 사업화, 성 과분석, 중장기 전략 수립 등 산업기술 혁신 전 주기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5세대 이동통신 기 술의 발달로 4차 산업혁명의 진행 속도가 빨라지는 현재,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산업구조 전환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기여하고 있다. 2019년 6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창립 멤버이자 초대 부원장을 역임했던 석영철 원장이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다. 석영철 원장은 탄탄한 실무 경력을 바탕으로 어떠한 위기에도 지속가능하고 튼튼한 산업기술 혁신생태계 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석영철 원장을 만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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