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을 글로벌 물류중심기지로 육성할 것”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 유일 글로벌 무역항인 평택항의 활성화를 위해 2001년 7월 16일 설립된 공기업이다. 설립 이후 부두 및 배후 단지 건설, 물류단지 조성 등 항만 인프라 구축과 홍보마케팅을 추진하며 지역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평택항은 천혜의 자연조건과 사통팔달의 배후 교통망을 지닌 입지 여건을 바탕으로 2019년 컨테이너 물동량 72만 3천 TEU를 달성함과 동시에 9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 물량 처리 1위를 차지하며 성장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9년 6월 3일 취임한 제8대 경기평택항만공사 문학진 사장은 “평택항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물류의 중심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로 구슬땀을 흘리며 성과를 내고 있다. 행동하는 리더 십으로 평택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문학진 사장을 만나 차별화된 경영 철학과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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