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 - 대선조선·동일철강과 M&A 본계약 체결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은 대선조선과 동일철강 등 공동인수인이 채권단 동의를 거쳐 29일 자로 1600억원 규모의 대선조선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공동인수인: 세운철강, 동원종합물산, 동원주택, 동일스위트). 이날 오후 부 산광역시 영도구 대선조선 본사에서 체결된 이번 본계약에 수은은 채권단을 대표하 여 화상으로 참여했다. 대선조선은 2017년부터 3차례의 매각 시도를 거쳐 10월, 동일 철강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데 이어 11월 인수 본계약을 위한 상호 간 양해각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동일철강은 이어 상세실사와 공동인수인 모집 등 후속 절차 를 진행한 후 당사자 간 인수계약서 세부조건 협의까지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