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허브동산

6월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수국 축제 개최

제주허브동산이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를 수국 축제 기간으로 잡고, 축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6월 7일 밝혔다. 초여름, 제주에 다시 수국철이 돌아왔다. 수국은 여름을 대표하는 오색찬란한 꽃으로 ‘여름꽃의 여왕’이란 별명이 있다. 그 명성에 걸맞게 매년 제주에서는 다양한 수국 축제가 개최되고, 많은 사람이 수국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제주를 찾는다. 하지만 수국의 개화 시기는 지역, 품종, 해거름 등 여러 변수에 따라 달라져 방문 날짜를 잘못 잡을 경우 낭패를 볼 가능성이 크다. 이는 제주도 역시 마찬가지며, 만약 수국을 보기 위해 제주 여행을 결심했다면 미리 수국의 개화 시기를 잘 따져봐야 한다. 같은 제주도라도 5~8월 어느 때에 방문하는 지에 따라 화려한 수국 축제가 될지, 실망스러운 수국 축제가 될지 결정된다. 올해 허브동산은 유럽 수국과 목수국 두 종류의 수국을 준비했다. 8월까지도 수국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제주도의 수국은 대부분 유럽 수국이라 개화 시기가 이르면 5월부터다. 개화가 빠를수록 지는 시기도 앞당겨져 대다수 수국 축제는 7월 안에 끝나기 마련이다. 이에 허브동산은 유럽 수국이 지는 시기에 맞춰 목수국을 선보이며, 수국 축제를 한 번 더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목수국은 일반 수국보다 키가 크고, 꽃다발이 길게 뻗어 나오는 특징이 있다. 덕분에 완전히 다른 매력의 수국 축제가 될 전망이다.

에스티로더컴퍼니즈

여행 소매 채널 위한 최첨단 갈게넨 유통 센터 개소로 글로벌 주문 이행 네트워크 강화

에스티로더컴퍼니즈(The Estee Lauder Companies, ELC)가 세계 여행 소매 사업의 역동적인 미래 성장을 대비한 새로운 첨단 유통 센터를 스위스 갈게넨에 오픈한다고 6월 7일 밝혔다. 공항, 시내 면세점, 항공기, 크루즈, 국경 상점 등 면세 사업 환경을 포괄하는 ‘여행 소매’ 부문은 ELC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구가하는 채널 가운데 하나로 연간 30억명이 넘는 소비자를 대하고 있다. 면적 30만제곱피트 규모의 새 시설은 ELC가 자사의 기존 스위스 내 유통 공간을 확장하고, 전 세계를 여행하는 소비자에게 고급 미용 제품과 고감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전선을 지킬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이 센터는 꾸준히 성장하는 여행 소매 부문을 뒷받침하고 지속 가능성을 위한 회사의 노력을 더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브리지오 프레다(Fabrizio Freda) 사장 겸 최고 경영자, 이스라엘 아사(Israel Assa) 세계 여행 소매 부문 글로벌 사장, 로베르토 카네바리(Roberto Canevari) 글로벌 공급망 총괄 부사장이 주최한 개막식에는 나딘 그라프(Nadine Graf) 수석부사장 겸 EMEA 지역 제너럴 매니저, 마이케 키슬링(Maike Kiessling) 스위스 제너럴 매니저, 자말 샤마리크(Jamal Chamariq) 글로벌 공급망/EMEA/세계 여행 소매 부문 수석 부사장, 사샤 트라벨시(Sascha Trabelsi) 공급망/세계 여행 소매 부사장이 함께했다. 또 유통업체, 공급업체, 지방 자치 단체 관계자, 언론사, ELC 임직원 등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크리스월드더레지던스

“글로벌 워터파크를 가평에서도” 가평 크리스월드, 예비 창업주 모집

가평 크리스월드(이하 크리스월드)가 프랜차이즈로 사업을 확장, 가맹점을 운영할 예비 창업주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고 6월 8일 밝혔다.

크리스월드는 2021년 정식 개장 이후 이국적 콘셉트의 설계와 최고급 서비스로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코로나 시국에 해외여행 대체할 프리미엄 리조트로 급부상하며 국내 리조트 가운데 손꼽힐 정도로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아 화제가 됐다.

크리스월드는 가평의 울창한 숲속에 북한강을 바로 마주한 프라이빗 글램핑과 펜션 약 300개의 콘도 시설을 갖춰 최대 1000명이 넘는 숙박 고객을 수용할 수 있다. 또 5성 호텔급 식음료를 제공하는 전문 셰프팀을 채용, 여행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완벽히 제공한다. 정식 오픈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 워터파크를 조성해 청평, 가평을 찾은 여행객들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올해 대규모 투자와 시설 증대를 통해 글로벌 규모의 리조트 시설로 탈바꿈했다. 특히 워터파크는 크리스월드가 자체 디자인·설계한 것으로 워터 슬라이드는 5m가 넘는 높이를 자랑한다. 수상 놀이기구도 약 20종을 설치해 한여름에도 웨이팅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안전 요원과 전문 인력을 배치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IHG 호텔 앤 리조트

6000개 호텔 마일스톤 기념 ‘6000 클럽’ 공개

세계적인 호텔 기업 IHG 호텔 앤 리조트(IHG Hotels & Resorts, 이하 IHG)가 6000개 호텔 마일스톤을 기념하며, 신규 호텔의 컬렉션을 선보이는 ‘6000 클럽(6000 Club)’을 공개했다.

‘6000클럽’은 IHG의 포트폴리오 중 신규 호텔들의 컬렉션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17개 브랜드와 함께 호텔 임직원이 ‘진정한 환대(True Hospitality for Good)’를 실천하며 소유주와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들을 공유한다. IHG는 5년간 6개 호텔 브랜드를 인수 및 론칭하면서 포트폴리오를 총 17개로 확대했으며, 소유주와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왔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브랜드로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식스 센스(Six Senses)’, ‘리젠트(Regent)’, ‘비네트 컬렉션(Vignette Collection)’과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인 보코 호텔 (voco Hotel), 에센셜(Essentials), 애비드 호텔 (Avid Hotels), 스위트 브랜드인 애트웰 스위트(Atwell Suites) 등이 있다. IHG는 기존 포트폴리오를 30%정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IHG는 현재까지 1800여 개 이상 호텔의 개발 사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처럼 활발한 비즈니스는 소유주들이 IHG 규모와 브랜드가 갖는 강점을 중시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한편 IHG는 이전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옵션과 가치,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재정비한 로열티 프로그램 ‘IHG 원 리워드(IHG One Rewards)’를 선보인 바 있다. 새로워진 로열티 프로그램은 최신 기술이 도입된 모바일 앱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