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어떤 문제든 답을 내주는 조직으로 만들다”

경북경제진흥원은 IMF로 어려움에 빠진 중소기업을 도우려고 2001년에 중소기업 지원센터라는 이름으로 현 위치에 개원했다. 2021년 기준 약 1,200억 원 정도 예산에 100여 개 사업 꼭지를 가지고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지원 일자리를 만드는 경상북도의 최일선 정책 집행 기관이다. 주요 사업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자금, 일자리 마케팅, 판로개척에 더해, 소상공인 지원, 청년 유입 사업 등이 있다. 전창록 원장은 임기 중 경북 세일 페스타 올해 목표가 8,500억인데 도전 목표인 1조를 달성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2조∼3조 규모의 판매 플랫폼으로 키우고, 지방에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의 다양성을 만드는 로컬 크리에이터 1,000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 10월 19일 (재)경북경제진흥원장 취임 후 도시청년 시골 파견제로 대표되는 청년의 정착과 유입 사업에 역점을 두면서 나름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전창록 원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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