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업무수행으로 노동복지 정책의 과학화를 선도해 나갈 것”

2011년 1월 개원하여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은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보호하고 미래의 행복한 권리를 지켜주는 ‘노동복지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인재 양성기관이다. 1일 최대 300명의 숙식과 1,200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2021년 기준 연인원 약 293천 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였다. 이런 가운데 배선수 원장이 부임한 2021년 7월부터 인재개발원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2년 5월까지 생활치료센터로 활용되어 올해 상반기까지는 스마트러닝, 마이크로러닝 등의 콘텐츠를 다양화하여 온라인 교육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배선수 원장은 “생활치료센터 종료 이후 인재개발원 리뉴얼(renewal)을 위한 자체 추진 기구를 설치하여 고객 중심의 쾌적한 환경을 위한 시설복구 및 안전 점검 실시 등 집합교육 정상화를 위해 발 빠르게 전환하여 현재는 1일 200여명에 달하는 집합교육을 실시하며 활기차게 변화하였다.”라고 밝혔다. 배선수 원장을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