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신뢰를 높여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광명시는 1981년에 탄생했다. 수도권 서남부에 위치한 인구 밀집 주거형 도시로 경기도이면서 서울 지역 번호(02) 사용하면서 서울 주변의 베드타운, 옛 구로·금천공단의 배후도시로 여겨지기도 했지만, 현재 그렇게 보는 시각은 드물다. 수도권에서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가 완성되면 시는 인구 50만 명이 거주하는 대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4개의 산, 2개의 하천이 있는 천연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도시로 집 앞에서 휴식과 힐링할 수 있고 서울 도심까지 20분이면 안에 접근할 수 있는 동서남북 사통팔달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위치에 있다. 기업이 없어 일자리가 부족했던 문제도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들어서면서 해소될 전망이다. 신도시가 들어서고 테크노밸리가 완공되면 자족 기능을 갖춘 글로벌 문화도시로서 수도권의 핵심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민선 7기에서 문화, 체육 등 생활 SOC 관련 사업이 추진 중이거나 일부 추진되었는데 민선 8기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고 마무리해 나가도록 하겠다면서 민선 8기에는 지난 민선 7기 시정 철학과 정책의 사업 연속성을 확보하고 광명의 미래 가치를 가지고 잘 준비해서 분명한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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