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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택의 협상 칼럼
정인택의 협상 칼럼 - 난향자원(蘭香自遠)
 

난향자원(蘭香自遠)

 

 

정인택

JNK지혜활용개발원장

 

난초의 향이 물리적 힘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 멀리 퍼져나간다는 의미이다. 세상의 이치는 본인의 존재와 특히 장점은 다수에게 알리고자 함이 본능적인 일이다. 누구 할 것 없이 공치사(功致辭)하고 싶은 것은 평범한 일이다.

겸손의 풍미란 남의 입장을 나의 입장처럼 이해해 주는 것이다. 마음속에 지닌 생각과 경험은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내가 경험해온 관점에서 상대를 보고 또한 상대는 그의 관점에서 나를 바라보기 때문에 견해의 차이는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똑같은 관점을 가진 사람은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불완전할 수밖에 없으나 평소에 그것을 잘 인지하지 못한다. 자신의 기준이나 입장에서 보면 언제나 자신이 옳기 때문이다.

관련 내용을 연구한 어느 교수가 조사에 참여한 상대의 사례를 보면 나는 변하려고 노력하는 데 상대는 변화의 노력을 하지 않는다고 주장을 하는 부부는 부작용만 나타났으며 상대가 바뀌기만을 바라며 마음속에 불만과 불편함만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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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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