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신약 도입이 최우선 과제이자 목표입니다”

기대수명이 길어지는 요즘 시대에 중요하게 생각되고 있는 부분은 바로 얼마나 건강하게 살아가는가에 대한 ‘건강수명’이다. 아무래도 수명이 길어질수록 여러 가지 질환들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기에 의료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신약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 국내에 신속한 신약 및 의약품 도입과 혁신적 의약품 개발환경 조성 등에 기여하고 있는 곳이 있다. 국내 환자들을 위해 혁신적인 의약품 치료제 및 백신 등이 빠르게 도입되도록 힘쓰고 있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orean Research-based Pharmaceutical Industry Association, KRPIA)는 환자들의 일상 복귀와 행복한 삶을 위해 혁신적 의약품을 개발하는 제약기업들과 함께하는 협회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긴밀한 협력 등을 통해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인류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 9월 부임한 이영신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 백신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권을 위한 수입 의약품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윤리적 경영과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하는 사명감으로 임하고 있는 최초의 여성 KRPIA 상근부회장 이영신 박사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