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요리로 기억에 남는 순간을 제공합니다”

바다의 도시 부산에 위치한 오감 일식점은 이상훈 대표가 1991년 2월 삼성전자 부산 출장소를 퇴사한 후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한 곳이다. 1991년 4월부터 현재까지 몇차례 상호 변경은 있었지만, 사업장 이동이 없이 32년간 운영하고 있다. 오감 일식점은 맛은 물론이고 사장의 영업 마인드가 좋아 꾸준히 찾는 단골손님이 많다. 요식업의 성공은 또 다른 사업의 발판이 되었다. 이상훈 대표는 2006년 ㈜켐씨광고를 설립했는데, 일본으로 광고물을 제조하여 품질을 인정받은 기업 중 가장 선두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수출 실적이 상승하자 일본 현지법인 키팝재팬을 설립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가로서의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상훈 대표는 지금도 새로운 미래를 구상 중이다. 하고 싶은 걸 하고 사는 것, 그 어려운 일을 ‘멋있게’ 해내고 있는 이상훈 대표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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