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적 레이다 기술의 선도기업으로 거듭나다”

일반적으로 ‘레이다’라고 하면 군 산업이 대표적인 데다 오래되고 어려운 기술이라는 인식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 자율주행 미래 자동차, 전방 추돌 감지 레이다 등이 언급되며 일반인들에게 조금은 익숙한 용어로 자리 잡게 되었는데, 이러한 높은 수준의 기술을 실생활의 영역으로 끌어들이고 있는 업체가 있었으니, 일명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레이다’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력의 힐앤토㈜가 그 주인공이다. 힐앤토의 강현숙 대표는 대학, 대학원까지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이어가던 중 연구소장으로 있던 창업 전 마지막 회사에서 레이다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음을 발견하고 2019년 힐앤토를 설립하게 되었다. 스마트홈, 교통, 헬스케어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레이다 기술 접목에 힘쓰고 있는 힐앤토는 매년 두 배 이상의 매출 증가의 성과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괄목할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