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편에서 일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군수가 되겠다”

좋은 환경에서 나고 자랄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우리는 진리와도 같은 이 사실을 자주 망각하고 살아간다. 영산강을 따라 펼쳐진 풍요의 땅 영암군은 살면서 꼭 한번은 가봐야 할 곳이다. 좋은 환경과 좋은 사람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곳이기 때문이다. 영암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월출산과 월출산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찻묏길, 일본 아스카 문화의 시조인 왕인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왕인박사 유적지, 2,300년 전 찬란했던 마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생동력이 넘치는 기(氣)의 고장이다. 어디 그뿐인가. 청정자연에서 생산된 황토 고구마, 아삭 달콤 영암 배, 풍부한 맛과 영양의 대봉감, 전국 최대 생산 최고의 맛 무화과까지 특별한 맛까지 누릴 수 있다. 세계 최고의 조선 생산 기술력이 응집된 지역, 서부 전남 산업의 심장 역할을 해내고 있는 영암군의 우승희 군수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