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스카프 브랜드를 꿈꾸다”

디자인맙은 예술을 기반으로 스카프를 제작하고 유통하는 회사다. 여러 디자인 작가와 협업하며 그들의 뛰어난 디자인을 스카프에 담아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는 것. 보통 작가들은 예술 활동에는 능숙하지만, 이를 상품화하여 판매로 연결하는 요령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 최원선 대표는 제조에 강한 디자인맙의 장점을 결합해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수익 배분을 통해 유능한 작가들이 계속해서 작품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지금은 스카프를 중심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훗날 예술 기반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루하루 바삐 움직이고 있다. 디자인맙 최원선 대표를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올해 목표를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