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이 최우선… “공공성과 기업성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노력”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구청장이 위임한 시설과 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여 자치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34만 동대문구민의 생활 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지방 공기업이다. 공단 내에는 총 9개 팀이 주차시설, 체육, 문화시설, 구립도서관, 청풍유스호스텔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216명의 직원이 구민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 그리고 2022년 9월 1일부로 동대문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는 바로 인택환 이사장으로, 시의원 재직 당시 오스트리아 빈에서 최초 시행되었다는 공공자전거 제도를 벤치마킹해 조례를 개정하여 2019년까지 3년 연속 서울시 우수 정책 1위로 손꼽히고 있는 ‘따릉이’가 탄생하게 되는 초석을 다진 인물이다. 고려대 법학과, 동대 정책대학원 도시행정 석사, 세종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를 졸업한 인택환 이사장은 그동안 8대 서울시의원으로 서울시의회 도시관리위원 및 건설위원회 위원, 동대문구의원 등을 거쳐오며 따릉이 외에도 시민들을 위한 각종 도시정비사업 등에 힘써왔는데,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으로 오면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인택환 이사장을 만나 취임 6개월을 맞은 소감과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