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R&D 씽크탱크로 자리매김하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은 농식품 산업·기술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연구 관리 전문기관이다. 농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연구 개발 정책 수립 지원과 연구 개발 사업의 기획·평가·관리, 성과의 확산과 이전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19개 사업을 통해 2,420억 원 규모의 농식품 R&D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학·연·관의 다양한 기관에 소속된 역량 있는 연구자들에게 농림 식품 과학기술 및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혁신 기술 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를 위해 새로운 사업과 과제를 끊임없이 발굴 및 기획하고 역량 있는 연구팀이 우수한 연구 개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공정한 절차 안에서 과제를 공모하고 연구와 연구비를 지원·관리·평가하고 있다. 그 외에도 기술 이전과 사업화 등 연구 개발 성과의 확산을 지원해 현장 가치가 높은 기술 성과 발굴 및 품질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노수현 원장은 농식품 과학 기술의 혁신을 먼저 내다보고 실질적인 연구 개발 사업과 과제를 기획, 편성해 관리하는 업무를 기관장으로서 전담한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노수현 원장을 만나 취임 1년을 맞은 소감과 함께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