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넘버 1 정신건강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것”

㈜튜링바이오는 빅데이터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정신건강 진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혁신 벤처 기업으로, 의료 AI 기반 정신건강 디지털 치료기기(DTx) 및 디지털 심리상담 솔루션을 보유한 회사다. ㈜튜링바이오의 지난해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DepRx(디프렉스)의 확증 임상 단계 진입, SKT와의 AI 멘탈케어 기술개발 업무협약 그리고 파마리서치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이다. 이를 통해 튜링바이오는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또한, 전국 50여개 심리상담센터와 업무협약 및 군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치료 솔루션의 효과를 입증하며,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글로벌 시장 확장과 제품 포트폴리오의 다각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튜링바이오의 대표 제품으로는 근거 기반 우울증 치료를 위한 ‘DepRx(디프렉스)’, 생성형 AI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종합 심리 상담 플랫폼 ‘WeeDool(위둘)’, 정신질환의 정량적 진단에 필요한 디지털 표현형 데이터 추적 및 예측을 위한 ‘VitalTracker(바이탈트래커)’ 등이 있다. 현재 우울 질환 디지털 치료기기 제품(DTx)의 식약처 인허가를 위한 GMP 허가를 취득하였으며 곧 확증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고, 올해에는 불안장애, PTSD로 DTx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튜링바이오 심민보 대표를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올해 목표를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