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보건의료 전문성으로 쌓은 신뢰, 고객의 최선을 위한 길을 찾다”

2004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최초의 상근변호사로 입사해 20년간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 관련 법무를 총괄해 온 전문가가 있다. 공단에서 제기한 담배소송의 책임자 역할을 비롯해 수많은 행정소송과 민사소송을 주도하며 보건의료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험을 쌓아온 인물. 바로 법무법인 동인의 안선영 파트너 변호사다. 법무법인 동인은 설립자이신 이철 변호사님이 주역 ‘동인괘(同人卦)’에서 이름을 따온 곳으로, ‘땅속의 불이 위로 솟아올라 하늘을 향하는 형상’처럼 2004년 설립 후 불과 10년 만에 국내 10대 로펌으로 성장한 저력 있는 곳이다. ‘형사’와 ‘송무’에 강점을 가진 이곳에 안선영 변호사는 지난해 합류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녀는 행정처분을 하는 기관의 입장에서, 이제는 처분을 받는 의료기관과 개인의 입장에서 사안을 바라보게 된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깊이 있는 전문성과 ‘사람’을 중시하는 유연한 철학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분쟁 해결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방문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안선영 변호사를 만나 그녀의 경험과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