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 백낙문 이사장
“국내 유일의 승강기 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국내 유일의 승강기 안전관리 전문기관이다. 기존의 국내 승강기 안전관리
기관은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으로 양분되어 있었으나 2015년 8월 승강기
시설안전관리법 개정에 따라 두 개 기관을 통합, 2016년 7월 1일 국민안전처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승강기 검사와 인증, 교육, 홍보, 연구개발, 관련 사고 조사와 분석 등을 수행하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기관 통합 및 출범에 맞춰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새 둥지를 틀었다. 통합 기관 출범과 함께 초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백낙문 전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이사장은 “60여만 대에 이르는 대한민국 승강기의 안전을 책임지는 초일류 전문기관을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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