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안전에 앞장서는 지진 전문 연구기관이 될 것”

포항지진으로 인해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자유로운 곳이 아니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이런 가운데 재단법인 한국지진안전기술원(이하 한진원) 이 지난 12월 개원식과 함께 공식 활동에 들어가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진과 같은 재난은 예방이 최우선인데 그런 의미에서 한진원의 공식출범과 활동 및 역 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국지진안전기술원 최규출 원장은 지진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지진안전에 앞장서는 지진 전문 연구기관이 될 것이라고 강 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최규출 원장을 만나 앞으로의 포부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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