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역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 만들고 싶습니다”

지난 2월 18일 화성시문화재단 대표로 취임한 최형오 대표는 30여년 이상 활동하며 국내 공연예술발전을 이끌었던 인물이다. 그래서인지 누구보다 현장의 어려 움을, 발전 가능성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1987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국비 장학생으로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에서 6개월 동안 연수 받아 안목을 넓힌 계기를 설명하며 직원들에게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 최 형오 대표를 만나 취임 3개월을 맞은 소감과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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