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병원 활성화 위한 정책대안 마련과 소통에 전력

지난 2017년 7월부터 시행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으로 대형병원 환자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중소병원계에 심각한 위기가 찾아들었다. 대형 병원 문지방이 낮추어진데다 만성질환 환자들의 경우 동네의원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중소병원의 환자들이 고갈되고 있는 것이다. 중소병원계가 경영적으로 중병 을 앓고 있는 상황 속, 대한중소병원협회는 당면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병원의 목소리를 내며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특히 2018년 5월 31일 12대 대한중소병 원협회 회장에 취임하며 “어려운 시기에 중소병원들의 활로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힌 정영호 회장은 2,800여개 회원 병원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중소병원만의 역할 모색과 위상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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