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 해양도시 태안을 혁신하다”

태안군이 ‘광개토 대사업’을 가시화하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날자 새태안이여, 더 잘사는 내일로!’라는 군정 목표 아래 추진되고 있는 광개 토 대사업은 고구려 광개토 대왕이 영토를 확장했듯 태안군의 인프라를 넓히기 위한 사업이다. 태안과 서울 및 경기권역 등 주변 지역의 접근성을 개 선하는 이 사업을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연장, 지방도로와 국도 확장 및 포장, 연륙교 건설 등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충청남도 태안군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의 미래를 위해서는 서울·인천·경기를 포함한 전국 국민들이 태안을 쉽게 올 수 있는 접근성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정부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태안 미래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도로망 구축 사업인 ‘광개토 대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가차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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