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들과 시민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토대를 닦는 게 최종 목표”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에 있고 4개의 공연장과 2개의 미술관, 아카데미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공간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이 제작, 공연되고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이자 시민들의 예술 랜드마크인 공간이다. 세종문화회관 41년 역사상 첫 회계사 출신 사장으로 회계사로 컨설턴트로 몸담아 온 김성규 사장이 지난 2018년 9월 세종문화회관 사장 취임 직후 10여일 만에 조직 개편을 단행하는 등 잔잔한 변화를 추구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성규 사장을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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