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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알리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알려주지 않습니다”

  • 이준영 기자
  • 입력 2025.12.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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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인터뷰 - 《예약창 꽉꽉 찬 미용사 텅텅 빈 미용사》 김서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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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프로듀서로서 대한민국 미용업계 현장을 누비며 상위 1% 헤어디자이너들을 기록해 온 김서윤 저자가 최근 예약창 꽉꽉 찬 미용사 텅텅 빈 미용사를 출간했다. 이 책은 대한민국 최초의 헤어디자이너를 위한 AI SNS 마케팅 실용서다. 김 저자는 마케팅을 하면, 나를 알리기 시작하면, 분명 지금까지는 상상하지 못 한 삶을 살 수 있다라고 단언한다. 헤어디자이너에게 필수적인 5가지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의 기본기부터 AI를 활용한 심화 활용법까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해법을 집약했다.

그녀는 수십 명의 상위 1% 헤어디자이너를 인터뷰하며 깨달은 공통점은 그들 모두 자신들의 강점과 매력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알림자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라며 그들이 활용하는 방법은 다양했지만, 5가지 핵심 플랫폼의 활용법을 쉽게 정리해 둔 곳이 없었다라고 집필 계기를 밝혔다. 그녀는 이라는 매개체가 양질의 정보를 가장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해, 전국의 헤어디자이너들에게 마케팅 총 정리본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 직접 집필에 나섰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실용성이다. 김 저자는 “5가지 플랫폼의 기본기부터 AI 심화 활용법과 실제 사례까지, 실전에 바로 적용 가능한 정보들이 모두 정리되어 있다고 자부했다. 그녀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지금 당장 스스로 실천 가능한 로드맵이 확실하게 쓰여 있다라며, “책을 읽다 보면 내가 지금 무얼 하면 될지가 머릿속에 선명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집필 기간은 1년 가까이 걸렸다. “독자에게 어떻게 하면 가장 양질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가장 힘든 과정이었다고 토로했다. 이 지난한 과정을 완주하게 한 힘은 성실함이었다. 그녀는 잘 써지던 날도 잘 써지지 않는 날도 상관없이 정확한 나만의 루틴을 지키려 노력했다라며, “일상의 대부분은 무료하고 지겹고 단순한 일들의 반복이지만, 그 단순한 일들을 멈추지 않고 묵묵히 지속하는 성실함이 결국 특별한 순간들을 만들어낸다라고 말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며 운동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지키며 매일 몰입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단순한 루틴이 지금의 김서윤 저자를 있게 한 원동력이다.

그의 인생 터닝 포인트는 18살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선 시점이다.

김 저자는 자퇴 전까지는 명문대에 가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하는 것만이 당연한 길이라고 막연히 생각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녀는 자퇴 후 세상에 두 발로 온전히 서보는 과정이 사무치게 외롭기도 했지만, 세상을 짜릿하게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라며, “잘 깔아져 있는 보도블럭이 아닌, 정돈되지 않은 흙길 속에서 수많은 일을 겪으며 잘 정돈된 길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던 짜릿한 살아 있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희망을 잃은 청년 세대에게는 같은 청년으로서 선뜻 말을 꺼내기 어렵다면서도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세상은 내가 볼 것이라고 한계를 짓는 만큼만 내것이 된다. 먼저 선을 긋거나 스스로의 가능성을 과소평가하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그녀는 “K-뷰티의 주인공인 대한민국 헤어디자이너들에게 도움이 될 콘텐츠를 꾸준히 발행하고 싶다라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AI를 앞장서서 공부하고 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쉽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 저자는 독자들에게 세상에 나만큼 나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 또 내가 나를 알리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알려주지 않는다라며 ,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나를 당당하게 뽐내시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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