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라르크인터내셔널 정민준 대표이사 “크리에이터 커머스, 데이터와 진정성으로 K-뷰티&헬스케어의 새로운 습관을 설계하다”
- Global Leader (주)라르크인터내셔널 정민준 대표이사

세상의 모든 브랜드가 ‘지속가능성’을 고민할 때, (주)라르크인터내셔널은 그 해답을 ‘사람’과 ‘데이터’의 연결에서 찾았다. 인플루언서와 고객을 잇는 I2C(Influencer to Customer) 모델을 넘어, 자체 기술 특허를 바탕으로 ‘크리에이터 커머스’라는 독자적인 영역을 개척한 정민준 대표이사. 그는 10여 년간 500여 개의 브랜드, 3,000여 명의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며 쌓아온 집요한 분석력을 바탕으로, 이제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습관’을 제안하고 있다. 기술적 정교함과 빠른 실행력으로 무장한 정 대표를 만나 그가 그리는 뷰티&헬스케어 산업의 미래와 경영 철학을 들어보았다.
오늘날의 커머스 시장은 단순히 제품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시대를 지나, 누가 더 깊은 ‘신뢰’를 구축하느냐의 싸움으로 변모했다. 특히 스마트폰의 보급과 소셜 미디어의 폭발적인 성장은 개인이 미디어가 되고, 그 개인이 곧 브랜드가 되는 ‘크리에이터 경제’를 가속화했다. 이러한 거대한 흐름의 중심에서 (주)라르크인터내셔널은 단순한 마케팅 대행사를 넘어, 데이터에 기반한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으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2021년 설립된 (주)라르크인터내셔널의 성장사는 한국 이커머스 시장의 변곡점과 궤를 같이한다. 초기에는 인플루언서와 고객을 직접 연결하는 I2C(Influencer to Customer) 중개 모델에 집중했으나, 정민준 대표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갔다. 수만 건의 프로젝트 데이터를 분석하여 제품 시장 적합성(PMF)을 검증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했고, 이를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 특허까지 취득했다. 이는 단순히 ‘감’에 의존하던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시장에 ‘과학적 관리’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사건이었다.
정 대표가 헬스케어와 뷰티 분야를 주력 사업으로 낙점한 이유는 명확하다. 이 분야들은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욕구인 ‘건강’과 ‘미(美)’를 다루기 때문이다.
“화장품은 내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이고, 건강기능식품은 내 몸 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며, 자신이 믿고 따르는 크리에이터의 추천에 강력하게 반응합니다. 저희는 그 믿음이 실망으로 변하지 않도록, 가장 엄격한 기준으로 제품을 선별하고 기획합니다.”
그의 말에는 제품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고객에 대한 책임감이 동시에 묻어났다.



I2C 비즈니스의 개척자, ‘데이터’로 크리에이터 커머스의 정답을 쓰다
정민준 대표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는 화려한 이론이 아닌, 철저히 현장에서 다져진 ‘야생의 데이터’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지난 10여 년간 무려 500여 개의 브랜드와 협업하며 15,0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3,000명이 넘는 크리에이터들과 소통하며 그들이 가진 영향력의 본질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영향력이 어떤 지점에서 구매 전환으로 이어지는지를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브랜드의 생명력은 ‘확장성’과 ‘지속가능성’에 있습니다. 한 번 반짝하고 사라지는 유행이 아니라, 고객의 삶에 녹아드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정교한 설계가 필요합니다.”
정 대표는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크리에이터 커머스 전용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이는 크리에이터의 IP(지식재산권)를 단순히 홍보 수단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크리에이터의 정체성을 녹여내고 이를 데이터 기반의 유통망과 결합하는 고도화된 전략이다.
특히 (주)라르크인터내셔널이 보유한 기술 특허는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크리에이터의 팔로워 성향, 과거 구매 이력, 콘텐츠 도달률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특정 제품에 가장 적합한 크리에이터를 매칭하는 시스템은 비용 대비 효율을 극대화한다. 이는 브랜드사에는 리스크 최소화를, 크리에이터에게는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진정성 있는 제품 공급을 가능케 한다. 결국 이 혜택은 가장 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접하게 되는 소비자에게 돌아간다.
정 대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자체 PB(Private Brand) 브랜드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방대한 데이터를 역이용하여, 시장에서 결핍을 느끼는 요소를 찾아내고 이를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을 직접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시장이 무엇을 원하는지 실시간으로 알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얻은 피드백은 그 어떤 시장조사 보고서보다 정확합니다.”
이러한 확신은 라르크가 출시한 제품들이 연이어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근거가 되었다.
‘인백기천(人百己千)’의 경영 철학…집요함이 빚어낸 품질의 혁신
정민준 대표를 수식하는 가장 강력한 단어는 ‘집요함’이다. 그의 좌우명인 ‘인백기천(人百己千)’, 즉 남이 백 번을 노력할 때 나는 천 번을 하겠다는 정신은 (주)라르크인터내셔널의 조직 DNA에 깊숙이 박혀 있다. 그는 사업의 성패가 아주 사소한 디테일에서 결정된다고 믿는다.
“저는 세밀함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 한 획, 상세 페이지의 문구 한 줄, 배송 박스에 담기는 메모지 한 장까지 제 손을 거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작은 메모와 스크랩을 소중히 여기는 습관이 제품 기획과 마케팅 전략에 접목되어 라르크만의 색깔을 만들어냅니다.”
정 대표의 책상에는 늘 시장의 변화를 기록한 스크랩북과 아이디어 메모가 가득하다. 이러한 세밀함은 자칫 놓치기 쉬운 고객의 불편함을 발견하고 이를 혁신적인 기능으로 개선하는 밑거름이 된다.
또한 그는 ‘속도감’을 기업 운영의 핵심 가치로 꼽는다. 현대 사회에서 완벽함을 핑계로 결정을 미루는 것은 도태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실행력은 저의 가장 큰 무기입니다. 많은 이들이 탁상공론에 빠져 있을 때, 저는 일단 현장으로 달려가 부딪칩니다. 직접 시도해서 얻은 결과값은 그 어떤 이론보다 값진 데이터가 됩니다. 실패하더라도 그 실패를 통해 배우고 개선하여 다시 도전하는 속도가 남들보다 10배는 빨라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의 이러한 추진력은 (주)라르크인터내셔널이 스타트업 특유의 유연함과 대기업 수준의 정교함을 동시에 갖추게 했다. 정 대표는 직원들에게도 ‘빠른 실패와 더 빠른 개선’을 독려한다. 그는 자신이 겪었던 수많은 시행착오가 지금의 성장을 만든 자양분임을 잊지 않는다.
“급한 성격이 때로는 스스로를 채찍질하게 만들지만, 경영에 있어서는 시장의 기회를 선점하고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강력한 에너지가 됩니다.”


단순한 판매를 넘어 ‘아름답고 건강한 습관’을 설계하는 기업
(주)라르크인터내셔널의 비전은 제품을 파는 행위를 넘어선다. 정민준 대표는 라르크가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주는 ‘라이프스타일 설계자’로 기억되길 바란다. 그에게 사업이란 단순히 재화를 교환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주는 가치 있는 활동이다.
“우리는 고객이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들 때까지, 더 건강해지고 더 아름다워질 수 있는 습관을 제안합니다. 우리가 만든 비타민을 챙겨 먹고, 우리가 기획한 화장품으로 피부를 가꾸는 행위가 하나의 즐거운 의식이 되기를 원합니다.”
정 대표는 이를 위해 브랜드의 ‘자생력’을 끊임없이 강조한다.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으로 브랜드의 이름을 알리는 것은 시작일 뿐이며, 결국 제품 스스로가 고객의 삶에 깊숙이 침투하여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논리다.
이를 위해 정 대표는 원료 선정부터 제조 공정까지 타협 없는 원칙을 고수한다.
“브랜드가 지속되려면 결국 ‘본질’이 튼튼해야 합니다. 마케팅은 그 본질을 알리는 수단일 뿐이죠. 우리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성분을 찾기보다, 검증된 성분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배합과 기술을 고민합니다.”
이러한 진정성은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라르크의 제품을 ‘믿고 쓰는 브랜드’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또한 그는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하고 있다. 건강한 습관을 전파하는 기업으로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기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우리가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도 커집니다. 단순히 돈을 잘 버는 기업이 아니라,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사람들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동반자가 되고 싶습니다.”
K-컬처와 결합한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의 도약
(주)라르크인터내셔널의 영토는 이제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정민준 대표는 K-뷰티와 K-헬스케어의 열풍을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거대한 문화적 흐름으로 보고 있다. 그는 이미 일본, 대만, 몽골, 베트남, 중국, 미국 등 세계 각국의 파트너들과 손을 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확장의 핵심은 ‘현지 크리에이터와의 결합’에 있습니다.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해외 시장에 그대로 내놓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각 국가의 문화를 이해하고 현지 팬들과 소통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정 대표의 전략은 치밀하다. 해외 각국의 유력 크리에이터 IP를 확보하고, 그들의 특성과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여 공급하는 방식이다.
그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라르크인터내셔널만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각 국가별로 선호하는 제형, 향, 패키지 디자인은 물론 결제 시스템과 물류 환경까지 데이터화하여 최적의 진출 전략을 수립한다.
“우리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크리에이터 커머스’의 표준을 만들고자 합니다. 한국에서 검증된 성공 방정식을 현지에 맞게 변주하여 전 세계인에게 라르크가 제안하는 건강한 습관을 이식할 것입니다.”
인터뷰 말미에, 정 대표는 자신의 꿈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인생의 수많은 터닝 포인트마다 저를 일으켜 세운 것은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집요한 실천이었습니다. 이제 그 에너지를 (주)라르크인터내셔널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와 나누고 싶습니다. 10년 뒤, 20년 뒤에도 사람들에게 ‘내 삶을 더 건강하게 만들어준 고마운 기업’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오늘도 저는 남들보다 천 번 더 생각하고 실행하겠습니다.”
그의 눈빛에는 확신이 가득했다. 기술과 데이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정성을 무기로 글로벌 무대를 누비는 정민준 대표. 그가 설계하는 ‘아름답고 건강한 미래’가 (주)라르크인터내셔널을 통해 어떻게 현실이 될지, 전 세계 커머스 시장이 그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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