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조인 초대석 - 법무법인 일선 이승민 대표변호사
최근 법률시장은 광고와 마케팅이 범람하며 일반 고객들이 진정으로 실력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법률 대리인을 선별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화려한 광고를 보고 사건을 의뢰했지만, 정작 진행 과정에서는 담당 변호사의 얼굴조차 보기 힘들다는 의뢰인들의 불만도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이러한 척박한 현실 속에서 법원, 검찰, 경찰 등 이른바 ‘일선’에서의 풍부한 현장 경험은 물론, 대형 로펌에서 파트너 변호사로 실력을 검증받은 베테랑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곳이 있다. 바로 2025년 말 새롭게 닻을 올린 법무법인 일선이다. 이곳을 이끄는 이승민 대표변호사는 대기업 사내 변호사부터 일선 경찰서 수사·형사과장 또는 책임수사관, 그리고 대형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에 이르기까지 법조인으로서 밟을 수 있는 가장 다채롭고 무게감 있는 궤적을 그려왔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대형 로펌 수준의 고품질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뢰인에게 평온한 일상을 되찾아 주는 선물 같은 로펌을 지향한다는 이승민 변호사를 만나 그의 남다른 법조 철학과 법무법인 일선이 그리는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법무법인 일선의 설립 배경에는 진정으로 의뢰인을 위하는 법률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이승민 변호사와 뜻을 함께한 동료 변호사들의 굳은 결의가 자리하고 있다. 이 변호사는 경찰 퇴직 후 대형 로펌 파트너 변호사로 근무하던 시절, 업무적으로나 인간적으로 훌륭한 선후배 변호사들과 교류하며 법률 서비스의 본질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 당시 그들은 공통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대형 로펌 수준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로펌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갈증을 느끼고 있었다. 이는 결국 검찰, 경찰,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탄한 실력을 다져온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들이 뜻을 모아 법무법인 일선을 출범시키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
이승민 대표변호사의 이력은 단연 돋보인다. 그는 SK텔레콤과 SK플래닛 법무팀에서 7년간 재직하며 개인정보, 영업비밀, 통신, 전자상거래, 저작권, 인수합병, 공정거래 등 기업 법무 전반을 두루 섭렵했다. 이후 법이 사람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장인 경찰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2015년 경찰에 특채로 입직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경찰 재직 8년 동안 강남경찰서,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서울과 인천 지역 경찰서의 수사·형사과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경찰청 책임수사관 자격까지 갖으며 일선 수사 실무의 정점을 경험했다. 이후 법무법인(유)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파트너 변호사로 2년간 굵직한 사건들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법조계의 주목을 받았다.
경찰·기업·대형 로펌을 아우르는 입체적 시각과 융합의 시너지
이승민 대표변호사가 지닌 가장 강력한 무기는 단연 입체적인 사건 분석 능력이다. 하나의 형사 사건을 마주하더라도 그는 일반적인 변호사의 시각을 넘어선다. 경찰 재직 시절 일선 수사관부터 팀장, 그리고 과장에 이르기까지 수사 실무의 모든 직책을 차례로 경험하고 책임수사관 자격까지 갖추었기에, 수사 기관의 시각과 쟁점 등을 누구보다 정확히 꿰뚫고 있다. 사회적 이목이 쏠리는 다수의 대형 사건을 직접 지휘하고 처리했던 경험은 소위 까다로운 사건의 변론 방향을 현실적이고 예리하게 설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는 기업에서의 현장 경험과 경찰에서의 수사 지휘, 그리고 대형 로펌에서의 정교한 법리 다툼이 오늘날 성공적인 사건 변론을 할 수 있는 세 가지 축이라고 말한다. 대기업 법무팀에서 익힌 자본과 경영의 메커니즘, 경찰 수사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다룬 사기, 횡령, 마약, 도박, 보이스피싱 등 각종 강력·지능 범죄의 실체, 그리고 대형 로펌에서 수많은 판례와 씨름하며 체득한 치밀한 논리 전개는 사안을 단편적으로 보지 않고 다각도로 조명하게 만든다. 과거의 다채로운 경험 중 단 하나라도 빠졌다면 지금처럼 사건을 입체적으로 뜯어보고 최적의 솔루션을 도출해 내지 못했을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러한 융합적 사고는 의뢰인에게 한 차원 높은 가이드와 조언을 제공하는 바탕이 된다. 단순히 눈앞의 법정 공방을 방어하는 수준을 넘어, 사건의 본질을 꿰뚫고 수사 기관의 의도와 향후 흐름을 정확히 예측함으로써 의뢰인이 느끼는 막연한 불안과 두려움을 확고한 법률적 확신으로 전환해 준다. 이는 그가 변호사로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비결이기도 하다.
파트너 변호사의 직접 수행과 협업, 최고급 법률 서비스의 대중화
법무법인 일선이 기존 로펌들과 뚜렷하게 구별되는 차별점은 사건 수행 방식 그 자체에 있다. 일선의 파트너 변호사들은 사건을 수임한 뒤 실무진에게 전적으로 맡겨두는 것이 아니라, 직접 사건을 주도하고 의뢰인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모든 과정을 꼼꼼히 챙긴다. 사건의 시작부터 끝까지 파트너 변호사가 전면에 나서서 검토하고 대응하는 시스템은 의뢰인에게 무한한 신뢰를 안겨준다.
또한 대형 로펌의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되 그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단일 사건에 대해 필요 시 2인 이상의 파트너 변호사가 긴밀하게 협업하는 구조를 갖추었다.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파트너들이 머리를 맞대고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대형 로펌에 버금가는 고품질의 법률 서비스를 완성해 낸다. 이 과정에서 비용 측면의 거품을 걷어내고 합리성을 추구하여, 법률적 조력이 절실한 누구나 문턱 없이 수준 높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추었다.
이러한 탄탄한 맨파워와 시스템을 바탕으로 법무법인 일선은 핵심 영역인 형사와 민사 소송은 물론,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기업 법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스타트업 자문부터 대기업의 인수합병, 지식재산권, 영업비밀 보호, 조세, 공정거래,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대응 등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망라하여 제공한다. 특히 기업 내부 사정을 깊이 이해하는 이 대표변호사의 이력은 기업 고객들에게 실질적이고 예방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하는 데 큰 시너지를 내고 있다.
이 대표변호사는 법인명인 ‘일선’이 품고 있는 다채로운 의미가 곧 로펌의 정체성이자 지향점이라고 덧붙였다. 일선(一線) 수사 현장에서 쌓은 날카로운 경험, 하나가 되어 선을 추구한다는 의미의 일선(一善), 고객을 위한 단 하나의 완벽한 선택이 되겠다는 일선(一選), 그리고 칠흑 같은 절망 속에 있는 의뢰인에게 하나의 밝은 태양(SUN)이 되겠다는 굳은 의지가 모두 담겨 있다. 2025년 말 설립 직후부터 사회적으로 파장이 큰 주요 사건들을 연이어 수임하며 언론의 관심을 받은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닌, 이러한 철저한 준비와 진정성의 결과물이다.
‘정도(定道)’와 ‘신뢰’의 리더십, 인간적 교감을 통한 문제 해결
기업, 수사 기관, 대형 로펌이라는 전혀 다른 성격의 거대 조직을 두루 거친 이승민 대표변호사가 흔들림이 없이 지켜온 삶의 이정표는 바로 ‘정도(定道)’와 ‘신뢰’다. 송사에 휘말려 절박한 심정으로 사무실 문을 두드린 의뢰인들 앞에서는 때로 편법이나 눈속임이 임시방편으로서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는 단호하다. 편법은 일시적인 회피일 뿐 결국에는 그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고, 가장 중요한 자산인 신뢰마저 송두리째 잃게 만든다는 진리를 수많은 사건 현장에서 봤기 때문이다. 당장은 고통스럽고 험난해 보일지라도 원칙을 지키며 피나는 노력 더하는 것만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유일한 길임을 그는 확신한다.
다만 맹목적으로 원칙에만 매몰되어 융통성을 잃는 것은 경계한다. 굳건한 원칙의 테두리 안에서 변호인으로서 의뢰인이 직면한 현실적인 고충을 덜어줄 수 있는 유연한 솔루션을 찾아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프로페셔널의 자세라고 믿는다. 사건 자체의 승패를 넘어 의뢰인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하며, 사건 진행 과정 내내 지속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적 역할까지 자처하는 것도 이런 경영 철학의 연장선이다.
그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리더십은 평소 아끼는 추천 도서에서도 엿볼 수 있다. 그는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CEO와 후배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십여 년 전 우연히 구매해 책장에 꽂아두기만 했던 이 책을 2020년 경찰에서 승진 직후 정독하게 되면서 그는 깊은 감명을 받았다. 누구나 머리로는 알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진리, 즉 타인을 비판하는 것은 오히려 상대방을 방어적으로 만들 뿐이며 진심 어린 격려와 칭찬이야말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열쇠인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이후 국문은 물론 영문판까지 읽게 되었고, 이를 통해 얻은 깨우침은 현재 가정과 사회생활, 나아가 법무법인 일선을 이끄는 조직 관리의 든든한 뿌리가 되었다.
안주하지 않는 도전 정신, 다음 세대를 위한 진심 어린 제언
이승민 대표변호사의 삶은 도전과 선택의 연속이었다. 그의 인생 첫 번째 터닝 포인트는 모두가 선망하는 대기업에 공채로 입사해 5년 차에 접어들며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을 때 찾아왔다. 훌륭한 직장과 막 가정을 꾸린 신혼의 단꿈을 뒤로하고 그는 변호사라는 오랜 꿈을 향해 로스쿨 진학이라는 험난한 가시밭길을 택했다. 편안한 현실을 포기하는 어려운 결정이었고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그는 단 한 번도 그 선택을 후회한 적이 없다. 두 번째이자 가장 큰 터닝 포인트는 사내 변호사로 2년간 안정적으로 일하고 있던 시절, 기업 법무를 넘어 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는 일을 갈망하며 경찰 제복을 입은 순간이다. 이러한 용기 있는 선택들이 모여 오늘날 입체적인 시각을 자랑하는 대체 불가능한 변호사를 만들었다.
그는 급변하는 AI 시대 앞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후학들에게 뼈있는 조언을 남겼다. 훌륭한 법조인이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법률 조문과 판례를 단순히 외우는 데 그쳐서는 안 되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작동 메커니즘을 꿰뚫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기업 경영의 생리, 기술의 진보, 인간의 심리 등 다양한 학문과 사회 현상에 대한 폭넓은 이해 위에 굳건한 법적 전문성을 쌓아 올릴 때 비로소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결코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법조인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현실의 벽 앞에서 꿈을 망설이는 청년 세대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 과거처럼 변호사라는 타이틀 자체가 엄청난 부와 명예를 무조건 보장하는 시대는 지났을지라도, 기업, 공직, 공공기관 등 사회 전방위에서 전문가로서 무한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직업임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인생에 한두 번 겪을까 말까, 한 크나큰 송사 앞에서 절망하는 이들에게 든든한 방패막이가 되어주는 공익적 가치와 벅찬 보람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다는 것이다.
올해 이승민 대표변호사는 새롭게 출범한 법무법인 일선이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에게 최상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개인적으로는 올해 학교 폭력 대책심의위원으로 위촉되어 공적인 영역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화려한 과장 광고 대신 실력과 정성으로 묵묵히 사건을 수행하며 의뢰인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법무법인 일선. 합리적인 가격에 대형 로펌 수준의 최고급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믿고 찾을 수 있는 단 하나의 소수정예 로펌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그들의 빛나는 내일이 자못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