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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흑백요리사’ 이후 외식 소비 트렌드 분석

  • 월간리더스 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5.0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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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흥행이 방송 전후 실제 외식 소비 지형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분석한 결과, 미식 탐구가 하나의 여가 활동이자 경험을 소비하는 문화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SNS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5년 미슐랭과 파인 다이닝에 대한 언급량은 흑백요리사 방영 전인 2023년 대비 각각 43.2%, 11.4% 증가하며 미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관어 비중도 과거 기념일중심에서 최근에는 셰프’, ‘시그니처’, ‘페어링등 음식의 본질과 경험 자체에 집중하는 키워드로 변화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고가의 레스토랑을 단순한 식당이 아닌 하나의 즐길 거리인 콘텐츠로 인식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콘텐츠가 실제 소비로 이어지는 흐름은 결제 데이터에서도 확인됐다. 2025년 미슐랭 레스토랑 이용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했다. 특히 방송에 출연한 셰프들이 운영하는 식당의 이용 건수는 2024년 대비 202542.2%나 급증하며, 셰프의 개인 브랜드와 방송 콘텐츠가 실제 소비를 견인하는 강력한 IP(지식재산권) 효과를 입증했다. 셰프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도 변화했다. 소셜 연관어 분석 결과, 과거의 엄격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웃긴’, ‘존경하는등 친근하고 다채로운 키워드가 등장하며 셰프를 하나의 스타이자 개성 있는 인물로 인식하는 팬덤 문화가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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