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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 거리도, 발밑도, 하늘도 온통 연보랏빛… 1년을 기다린 시드니 자카란다

  • 월간리더스 편집부 기자
  • 입력 2026.10.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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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꽃이 있다. 바로 자카란다(Jacaranda)다. 따뜻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자카란다는 호주의 봄이 시작되면 시드니 곳곳을 보랏빛으로 물들인다. 특히 10월과 11월, 도시의 거리와 공원, 대학 캠퍼스가 보랏빛 꽃으로 뒤덮이며 시드니만의 독특한 봄 풍경을 만들어낸다. 나무 위도 보라, 바닥에 내려앉은 꽃잎도 보라. 고개를 들면 보랏빛 꽃 사이로 하늘이 보인다. 해마다 조금씩 개화 시기는 달라지지만, 봄철에만 만날 수 있는 이 짧은 계절을 기다려 시드니를 찾는 이들이 많다. 시드니에서는 도심 곳곳에 자리한 자카란다 명소를 따라 걷는 도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시드니 왕립식물원에서 시작해 서큘러 키(Circular Quay)와 더 록스(The Rocks)로 이어지는 도심 코스를 비롯해 키리빌리(Kirribilli), 패딩턴(Paddington), 캠퍼다운(Camperdown)의 시드니대학교 등 곳곳에서 저마다 다른 자카란다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웹사이트 _ https://www.visitns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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