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플러스 감탄본부 충주지점 김지안 지점장 “보험의 본질은 진심, ‘농부의 마음’으로 고객의 삶을 경작하다”
- Financial Leader - 신한금융플러스 감탄본부 충주지점 김지안 지점장

보험은 차가운 숫자의 조합이나 복잡한 약관의 나열이 아니다. 그것은 누군가의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 곁을 지켜주는 가장 따뜻한 약속이자, 예기치 못한 불행으로부터 가족의 일상을 지켜내는 든든한 방패다. 신한금융플러스 감탄본부 충주지점을 이끄는 김지안 지점장은 지난 24년간 이 명제를 자신의 삶 전체로 증명해 온 인물이다. 23세라는 이른 나이에 어머니의 말기 암 판정이라는 가혹한 시련을 마주했던 그녀는, 역설적이게도 그 아픔의 현장에서 보험이 가진 숭고한 가치를 발견했다. 당시 자동차보험 텔레마케팅으로 시작해 오늘날 업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리더가 되기까지, 그녀를 지탱한 것은 화려한 기교나 임기응변이 아니었다. ‘성실함’과 ‘진심’이라는, 어쩌면 가장 기본적이지만 실천하기 가장 어려운 무기가 그녀의 전부였다. 교보생명과 DB손해보험을 거쳐 신한금융플러스에서 2년 연속 매출 1등이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달성하고, 이제는 충주지점의 수장으로서 후배들에게 ‘정석(正道)영업’의 길을 제시하고 있는 김지안 지점장. 그녀가 들려주는 보험의 본질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비결, 그리고 사람을 향한 깊은 통찰을 담았다.
보험설계사라는 직업은 누군가에게는 단순히 상품을 파는 일로 보일지 모르지만, 김지안 지점장에게 이것은 ‘천직’이자 ‘운명’이었다. 그녀의 커리어는 24년 전, 한화손해보험(구 제일화재) 본사 입사 3개월 만에 닥친 시련에서 싹을 틔웠다. 어머니의 말기 암 진단은 김지안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그녀는 망설임 없이 사표를 던지고 어머니의 곁을 지켰다. 간병과 생계를 동시에 책임져야 했던 절박한 상황에서 그녀가 붙잡은 탈출구는 다시 ‘보험’이었다.
그녀는 스스로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현장을 지키는 농부”에 비유한다. 24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그녀가 업계 정상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은 의외로 담백했다. 바로 ‘성실함’과 ‘강한 정신력’이다. 그녀는 아무리 힘든 개인적인 사정이 있더라도 다음 날이면 어제와 똑같이, 아니 어제보다 더 밝은 모습으로 고객을 만나는 것을 철칙으로 삼는다. 감정에 휘둘려 업무 시간을 허비하거나, 힘들다는 핑계로 현장을 떠나는 법이 없다. 이러한 꾸준함은 24년 동안 그녀를 지탱해 온 가장 독보적인 자산이다.
그 결과는 숫자로 증명되었다. 2023년과 2024년, 신한금융플러스 연도대상에서 2년 연속 매출 1등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2023년에는 매출과 건수 모두 1등을 차지하며 전사적인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이러한 숫자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그녀에게 실적이란 고객에게 전달한 ‘안심’의 크기이자, 자신의 성실함이 맺은 열매일 뿐이다.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는 그녀의 좌우명처럼, 그녀는 시장 상황이나 환경을 탓하기보다 자신이 흘린 땀방울의 가치를 믿는다.
“진심은 통한다”, 고객의 삶을 구하는 보험의 힘과 직업적 보람
그녀의 하루는 남들보다 일찍 시작되고 늦은 저녁을 맞이한다. 단순히 시간을 많이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을 밀도 있게 사용한다. 고객 한 명을 만나기 위해 수십 페이지의 약관을 분석하고, 보장 공백이 없는지 확인하고 또 확인한다. 이러한 치밀함이 바탕이 되었기에 고객들은 그녀의 말 한마디에 흔쾌히 사인을 한다. 그것은 상품에 대한 사인이 아니라 김지안이라는 사람의 ‘성실’에 대한 사인인 것이다. 그녀는 말한다.
“영업은 기술이 아니라 태도입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같은 태도로 고객을 대하는 것, 그것이 가장 강력한 전략입니다.”
김지안 지점장이 설계사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덕목은 단연 ‘진심’이다. 그녀는 고객을 대할 때 항상 ‘내 가족, 내 친구라면 어떤 설계를 해줄 것인가’를 자문한다. 진심으로 고객을 걱정하는 마음이 있다면, 결코 설계를 대충 할 수 없다는 것이 그녀의 지론이다. 그녀의 상담 테이블 위에는 단순한 상품 제안서가 아닌, 한 사람의 인생을 향한 깊은 고민이 놓인다. 고객의 경제적 상황, 가족 구성원, 미래의 꿈까지 고려한 맞춤형 설계는 그녀만의 전매특허다.


항상 ‘내 가족, 내 친구라면 어떤 설계를 해줄 것인가’를 자문
그녀는 4년 전 암 선고를 받았던 한 오랜 고객의 사례를 떠올리며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고 회고한다.
“나를 완전히 믿고 늘 알아서 해달라던 분이셨는데, 어느 날 암 진단을 받으셨다는 전화를 하셨어요. 그때 제가 그랬죠. ‘그동안 저를 믿고 가입하신 보험에서 충분히 치료비를 쓰고도 남을 금액이 나갈 테니, 아무 걱정 말고 치료에만 전념하세요’라고요. 그 확신 어린 말 한마디가 고객에게는 얼마나 큰 힘이 되었겠습니까.”
실제로 그 고객은 현재 완치 판정을 받고 건강하게 본업으로 복귀했다. 진심을 담은 설계가 한 사람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셈이다.
이러한 보람은 그녀를 더욱 채찍질하게 만든다. 단순히 수수료를 목적으로 영업을 했다면 결코 24년을 버틸 수 없었을 것이다. 그녀는 보험금이 지급되는 현장에서 고객의 눈물을 닦아주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북돋아 줄 때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낀다. 그녀에게 보험은 ‘비용’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투자’이며, 고통의 연대기에서 만나는 가장 든든한 ‘동행’이다. 그녀는 고객이 가장 힘든 순간에 전화할 수 있는 첫 번째 사람이 되고자 한다. 그것이 그녀가 정의하는 보험설계사의 존재 가치다.
이러한 가치관은 그녀의 상담 방식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그녀는 결코 상품의 화려한 장점만을 열거하지 않는다. 대신 고객이 처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그 상황에서 보험이 어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객관적으로 설명한다. 공포를 자극하는 마케팅이 아니라,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전문가로서의 면모다. 그녀는 “보험은 미래의 불확실성을 확실성으로 바꾸는 유일한 금융 상품”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논리적이고 진정성 있는 접근은 고객들의 무장해제를 이끌어내는 가장 큰 힘이 된다.
“충주지점의 도약, ‘정도(正道) 영업’의 가치를 지역 사회에 뿌리내리다”
지난해 7월, 그녀는 또 다른 도전에 나섰다. 신한금융플러스 감탄본부 충주지점을 오픈하며 리더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한 것이다. 현재 17명의 정예 인원과 6명의 팀장이 함께하는 충주지점은 ‘본질에 집중하고 롱런하는 설계사 배출’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그녀는 정도영업을 하는 설계사가 결국 최후의 승자가 된다는 것을 자신의 지점을 통해 증명해 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지안 지점장에게 영업을 배운 덕분에 제대로 배웠다, 정석대로 배웠다, 어디를 가도 정도영업만큼은 자신 있다는 말을 듣는 것이 리더로서 제가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보람입니다.”
그녀는 지점장으로서 권위를 내세기보다, 신입 설계사들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1대1 맞춤 교육을 지원하고 법인영업 등 전문 분야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한다. 재미와 감동, 그리고 열정이 넘치는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그녀는 6년 안에 150명 규모의 조직을 일궈내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그녀는 지점 내의 소통 방식도 남다르다. 팀원들의 고충을 듣기 위해 언제나 지점장실의 문을 열어두며, 작은 성과에도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낸다. 설계사가 행복해야 고객에게도 행복한 에너지가 전달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충주지점은 단순히 실적을 내는 곳이 아니라, 보험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공유하고 서로의 성장을 독려하는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그녀는 지점의 성장이 곧 지역 사회의 안전망 확대로 이어질 것임을 확신하며, 충주 지역을 대표하는 보험 리더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충주지점을 단순한 영업 조직이 아닌, 전문가 집단으로 키워내고자 한다. 변해가는 금융 환경에 발맞추어 세무, 법률, 증여 등 복합적인 지식을 갖춘 설계사를 육성하는 것이 그녀의 목표다.
“이제 보험은 단순히 질병을 대비하는 것을 넘어 자산을 이전하고 관리하는 도구로 진화했습니다. 우리 지점원들이 그런 고도화된 컨설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이러한 집념은 충주지점을 설립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지역 내에서 가장 신뢰받는 지점으로 급성장시킨 원동력이 되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의 열쇠…‘사람’과 ‘신뢰’로 일궈낼 지사장의 꿈
그녀가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은 ‘소개 영업’과 ‘소개 리크루팅’이다. 억지로 만들어낸 인연이 아니라, 사람이 사람을 신뢰하여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네트워크야말로 가장 강력한 자산이라는 뜻이다. 그녀는 지점 내 팀장들이 만족해야 새로운 후보자를 소개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조직원 한 명 한 명의 성장에 심혈을 기울인다. 리더의 성공이 아닌 팀원의 성공이 지점의 성공이라는 철학은 그녀를 더욱 낮은 자세로 헌신하게 만든다.
그녀의 시선은 이제 더 높은 곳을 향해 있다. 지사장을 목표로 조직을 확장하고 시스템을 정교화하는 과정에서도 그녀가 결코 놓치지 않는 것은 처음 보험을 시작했을 때의 ‘초심’이다. 사명감, 간절함, 책임감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는 24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녀의 가슴 속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농부의 마음’으로 고객의 삶을 정성껏 일구고, 후배들의 꿈을 경작하는 김지안 지점장. 그녀의 진심이 머무는 곳마다 새로운 희망의 꽃이 피어나고 있다.
그녀의 여정은 이제 시작이다. 충주라는 지역 사회를 넘어 대한민국 보험업계에 ‘정도영업’이라는 굵직한 이정표를 세울 그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안 지점장이 보여준 성실과 진심의 미학은, 오늘날 수많은 보험인에게 그리고 삶의 갈림길에 선 많은 이들에게 울림 있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그녀는 오늘도 밭으로 나가는 농부처럼, 겸손한 자세로 고객의 미래를 향한 씨앗을 심고 있다. 그 씨앗이 자라나 누군가의 삶에 거대한 숲이 될 것임을 그녀는 누구보다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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