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er Story - (주)스칼라데이터 윤예찬 창업자

국내 1위 전기차 충전 인프라 플랫폼 '모두의충전' 운영사 ㈜스칼라데이터(이하 스칼라데이터)는 설립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그리며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2019년 법인 전환 후 매년 매출 신기록을 경신하며 (23년 46억, 24년 62억, 25년 105억 추정) 시장의 두터운 신뢰를 입증했으며, 핵심 결제 서비스 '모두페이'는 누적 매출 150억 원, 누적 결제 수 200만 건을 돌파했다. 윤예찬 창업자는 예측 불가능한 시장 변화에 '데이터 기반의 빠른 적응'과 '실행 중심의 유연한 전략'으로 대응하며, 충전 결제 표준을 넘어 모빌리티 금융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미국 백악관 초청과 대통령실 헤드테이블 참석 등 국가적 주목을 받는 차세대 리더로서, 그는 산업과 금융의 경계를 허물며 데이터가 자산이 되는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에서 시작해 모빌리티 결제와 금융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 윤예찬 창업자를 만나 스칼라데이터의 비전과 성장 동력에 대해 들어봤다.
모두페이 단일 서비스 누적 매출 150억 원 돌파
매년 매출 신기록, 매출 23년 46억·24년 62억·25년 105억
모두페이 카드 발급 10만 장 달성, 누적 결제 수 200만 건
수치는 때로 명확하고, 때로 잔혹하다. 그러나 어떤 숫자는 단순한 계산 결과를 넘어, 그 여정 자체를 이야기한다. 국내 1위 전기차 충전 인프라 플랫폼 ‘모두의충전’ 운영사 ㈜스칼라데이터가 걸어온 길이 그렇다. 2019년 법인 전환 이후 ‘모두의충전’ 서비스를 출시하며, 스칼라데이터는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았다. 초기에는 안정적인 거래망 확보와 사용성 개선에 집중했고, 그 결과 2023년 전체 매출 46억 원, 2024년 62억 원, 그리고 2025년 105억 원을 달성하며 매년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전기차 결제 서비스 ‘모두페이’ 단일 서비스의 누적 매출은 150억 원을 돌파했고 누적 결제 수는 200만 건에 달한다.
윤예찬 창업자는 이 수치를 단순한 ‘성과 지표’로 보지 않는다. 그는 매년 가파르게 그려진 성장 곡선을 “시장이 우리를 신뢰한 지표”로 정의한다.
“매출은 표면에 드러난 결과일 뿐, 그 이면에는 수많은 고객의 선택과 신뢰가 쌓여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몇 년간 단 한 번도 성장의 속도를 늦춘 적이 없습니다. 이 연속성과 지속성은 변동이 큰 산업 지형 속에서도 견고히 쌓아올린 시장 지배력이자, 새로운 산업의 표준을 만들어갈 확장의 모멘텀이며, 모빌리티 금융 산업을 설계하고 혁신을 주도할 지속적 추진력입니다.”
스칼라데이터의 시작은 ‘전기차 충전 결제 시스템이 왜 이렇게 분산되어 있을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했다. 충전소마다 다른 결제 시스템, 각기 다른 충전 카드, 긴 승인 대기 시간, 때로는 결제 오류까지, 이러한 불편함은 전기차 사용자 경험을 해치는 가장 큰 요인이었다. 윤 창업자는 이 산업의 불편함을 기술로 정의했고, 스칼라데이터 팀은 여기에 기술적 해법을 찾았다.
기술의 표준을 설계하다…‘모두페이’의 혁신
윤예찬 창업자는 이를 “단순한 불편 해소를 넘어, 산업의 표준을 새로 정의하는 도전”이라고 표현한다.
“충전은 단순한 에너지 보충이 아니라, 이동과 생활의 일부입니다. 결제가 매끄럽지 않으면 그 경험 전체가 부정적으로 각인됩니다. 우리는 여기에 해법을 제시하고 싶었습니다”라고 그는 회상했다.
스칼라데이터는 자체 개발한 EV 통합 결제 시스템인 ‘모두페이’를 중심으로 국내 최다 CPO(충전사업자) 로밍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덕분에 사용자는 모두페이 카드 하나로 전국 어디서든 간편한 결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모두페이’는 단순한 결제 수단이 아니라 산업의 통합 결제 플랫폼이다. 충전소, 카드사, 운영사(CPO), 사용자 간의 결제 흐름을 하나의 데이터 구조로 통합하고,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한다.
윤예찬 창업자는 이 시스템을 “산업 표준을 설계하는 기술적 실험”이라 부른다.
“스칼라데이터가 만든 것은 충전 앱이 아니라 인프라의 언어입니다. 표준이 있어야 시장이 움직입니다. 표준이 생기면 사업자는 투자하고, 사용자는 안심하게 됩니다. 기술이 시장의 질서를 만드는 순간이죠.”
현재 국내 전기차 사용자 10명 중 7명 이상이 모두의충전을 사용한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이 플랫폼은 단순한 충전 앱을 넘어 ‘전기차 생활의 표준’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냈다. 현재 모두의충전은 앱 다운로드 80만 건, 모두페이 카드 발급 10만 장이라는 실질적인 시장 침투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스칼라데이터가 단순한 전기차 앱을 넘어, 수십만 명의 결제 생활 속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
데이터로 미래를 설계하고, 데이터로 의사결정하다
윤예찬 창업자의 경영 철학의 중심에는 ‘데이터’가 있다. 그는 직관을 배제하지 않지만, 직관이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라면, 데이터는 실제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지도라고 말한다. 스칼라데이터의 모든 의사결정과 서비스 기획은 반드시 수치에서 출발한다. 많은 사람들이 스칼라데이터를 전기차 충전 회사로 생각하지만, 본질적으로 이들은 모빌리티 결제 인프라 기업이다. 하드웨어를 직접 제조하지 않고, 대신 결제와 데이터라는 무형의 자산을 다룬다.
스칼라데이터의 내부 의사결정 체계는 전형적인 ‘데이터 드리븐(Data-driven)’ 조직의 모델이다.
윤 창업자는 “직관은 방향을 제시하지만, 데이터는 길을 만든다”고 말한다. 스칼라데이터는 모든 사업 의사결정을 실험과 검증의 루프로 관리한다. 고객이 언제, 어디서, 어떤 이유로 결제를 멈추는지, 어떤 시간대에 충전이 몰리는지, 충전 속도와 요금 만족도의 상관관계는 어떤지, 모든 데이터는 의미를 갖는다. 고객이 어떤 시간대에 가장 많이 충전을 하는지, 결제가 실패하는 주요 원인이 무엇인지, 충전소의 운영 효율성은 지역·기후·시간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리고 어떤 마케팅 채널이 실제 전환으로 이어지는지까지 모든 변수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하루에도 수백만 건의 데이터 포인트가 발생하고, 이 데이터는 자동화된 분석 시스템에서 정제되어 의사결정으로 연결된다.
이 데이터들은 단순한 ‘리포트’가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 개선의 씨앗이 된다. 스칼라데이터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AI 요금 최적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용자의 충전 패턴과 전력 단가, 시간대별 수요를 반영해 실시간으로 요금을 조정한다. 그 결과, 사용자 만족도와 재이용률이 모두 더 높아졌다. 특히 전기차 충전 업계에서는 AI기반 실시간 요금 최적화 기능이 사용자 만족도와 재이용률을 높이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시장에서 ‘스칼라데이터는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인식을 심어준 것도 바로 이런 데이터 기반 운영 덕분이다.
윤 창업자는 “데이터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객관적이기 때문에 냉정할 수 있고, 냉정하기 때문에 성장의 나침반이 된다”고 말한다. 그는 데이터를 단순한 분석 도구가 아닌 “진화의 근거”로 본다.
“데이터는 과거를 기록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을 설계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결국 스칼라데이터가 그리는 미래는 예측이 아니라, 데이터로 끊임없이 적응하고 진화하는 과정 속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변화의 속도에 적응하는 ‘플렉서블 전략(Flexible Strategy)’
“EV 충전 산업에는 아직 ‘정답’이 정립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윤예찬 창업자의 첫마디는 산업의 본질을 꿰뚫는다. 전기차가 본격적으로 대중 시장에 진입한 것은 불과 몇 년 전의 일이다. 충전 방식, 배터리 표준, 결제 인프라 등 모든 영역에서 여전히 정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전기차 산업은 기술 변화의 주기가 짧다. 배터리 기술, 충전 규격, 결제 표준이 2~3년 주기로 바뀐다.
이 불확실성의 시대에 스칼라데이터는 ‘예측’보다 ‘적응’을 선택했다.
“우리는 정답을 맞히려 하지 않습니다. 대신 어떤 환경에서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합니다.”
윤예찬 창업자가 말하는 ‘플렉서블 전략(Flexible Strategy)’은 스칼라데이터가 시장에서 압도적인 생존력과 확장력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다. 스칼라데이터는 이런 산업 속도를 위기로 보지 않는다. 오히려 “시장의 변동성이 곧 기회”라고 말한다.
“우리는 하나의 기술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기술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니까요. 충전 방식이 바뀌면 구조도를 다시 설계하면 됩니다. 새로운 인증 체계가 나오면 프로토콜을 열면 됩니다. 핵심은 구조의 유연함입니다.”
스칼라데이터의 모든 서비스는 모듈화되어 있다. 인증, 결제, CRM, 정산 시스템이 각각 독립적으로 존재하면서도, 기술적으로 서로 연결된다. 덕분에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더라도 스칼라데이터는 기존 시스템을 뜯어고칠 필요 없이 모듈만 교체하면 된다. 이 유연함이 스칼라데이터를 산업 변화에 ‘적응하는 기업’으로 만든다. 윤 창업자는 “변화는 변수(Variable)가 아니라 상수(Constant)”라고 말한다.
“시장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누가 더 빨리 적응하느냐가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성장의 궤도가 입증한 시장 신뢰
스칼라데이터의 성장 곡선은 단순히 우상향 그래프가 아니다. 그것은 ‘신뢰의 궤적’이다. 2019년 법인 전환 이후, 스칼라데이터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플랫폼 ‘모두의충전’을 출시하며 시장에 진입했다. 초기에는 안정적인 거래망 확보와 사용성 개선에 집중했고, 그 결과 매년 신기록을 경신하는 매출 성장세는 산업 변동성이 극심한 시기에도 흔들림 없이 이어졌다. 2023년 전체 매출 46억 원, 2024년 62억 원, 2025년 105억 원(추정)을 달성했다. 이와는 별도로, 전기차 결제 시스템 ‘모두페이’ 단일 서비스의 누적 매출은 150억 원을 돌파했고 누적 결제 수는 200만 건에 달한다. 이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가진 성과다. 별도의 자회사나 제조라인 없이, 순수 소프트웨어 구조로 이뤄낸 실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놀랍다.
스칼라데이터의 신뢰는 기술력뿐 아니라, 국가적·글로벌 무대에서의 인정으로도 입증됐다. 윤예찬 창업자는 한미동맹 70주년 국빈 방문 기간 중,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 공식 초청받아 참석하며 대한민국 차세대 혁신 기업인을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초청 만찬에서는 대통령과 같은 헤드테이블에 함께 앉아 식사를 나누며, 그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국가가 주목하는 차세대 테크 리더로 주목받았다. 이는 스칼라데이터가 더 이상 국내의 유망 스타트업이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해 글로벌 산업의 중심과 대화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했음을 상징하는 사건이었다. 젊은 창업가의 아이디어가 국가적 산업 전략의 언어로 확장되고,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 현재 스칼라데이터는 현대자동차, LG전자, 삼성카드, 네이버 등 주요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모빌리티·결제·데이터·금융이 결합된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모두페이, 결제를 넘어 모빌리티 금융으로
스칼라데이터가 그리고 있는 미래의 방향은 명확하다. ‘결제를 금융으로 확장한다’. 모두페이는 단순한 결제 시스템이 아니다. 충전, 주차, 세차, 정비, 보험, 차량 매각 등 모빌리티 라이프 전반의 결제 행위를 하나의 금융 데이터 흐름으로 통합하고 있다. 더 나아가, 모두의충전이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들은 전기차 충전이라는 한정된 영역을 넘어 주차·보험·차량 매각·차량 구독 서비스 등 모빌리티 전반의 금융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
스칼라데이터는 이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 서비스를 설계한다. 충전 요금 후불결제(BNPL), 대안신용평가(Alternative Credit Scoring), 모빌리티 특화 보험, 구독형 금융 상품 등 결제 데이터를 금융 자산으로 전환하는 구조를 구축 중이다.
“결제 데이터는 금융의 원천이자 신용의 시그널입니다. 누가 언제, 어떻게 결제하느냐가 곧 신뢰의 지표가 됩니다. 우리는 그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에게 가장 합리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하려 합니다.”
윤예찬 창업자는 이를 “맞춤형 모빌리티 금융 서비스의 정밀한 설계도”라고 정의하며, “우리는 이동과 관련된 모든 결제가 하나의 흐름 안에서 이어지는 모빌리티 금융 플랫폼의 완전체를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스칼라데이터의 비전은 ‘모든 이동의 순간을 금융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충전이 단순한 에너지 공급이 아닌, 금융 거래의 시작점으로 바뀌는 순간, 모빌리티 산업은 새로운 차원으로 진입한다. 과거 전기차 충전은 ‘에너지 공급’의 영역이었지만, 지금은 충전이 곧 결제이고, 결제가 곧 데이터이며, 그 데이터가 금융을 연결한다.
윤예찬 창업자는 “충전은 단순한 전력 거래가 아니라, 이동의 패턴과 신뢰를 데이터로 기록하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스칼라데이터는 이 결제 데이터를 통해 이용자의 행동을 해석하고, 산업의 효율성을 재구성하고 있다.
“우리는 전기를 파는 회사가 아니라, 데이터로 새로운 금융 생태계를 만드는 기업입니다. 충전이라는 일상의 반복 속에 쌓이는 데이터는 결국 예측을 만들고, 그 예측이 새로운 금융을 움직이게 될 겁니다.”
윤예찬 창업자의 말처럼, 스칼라데이터는 산업과 금융의 경계를 허물며, ‘데이터가 곧 자산이 되는 시대’의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사람, 데이터, 그리고 속도의 문화
스칼라데이터의 조직에는 복잡한 사명문이 없다. 윤예찬 창업자가 가장 자주 강조하는 단어는 세 가지로 속도(Execution), 집요함(Perseverance), 유연함(Flexibility)이다.
“빠르게 실행하고, 끝까지 파고들며, 유연하게 사고하라. 이 세 가지가 유지된다면 어떤 시장에서도 길을 잃지 않는다.”
그의 리더십은 ‘예측보다 적응, 방향보다 실행’이라는 철학 위에 세워져 있다. 예측은 불완전하지만 실행은 명확하며, 실행의 속도는 조직의 신뢰로 이어진다. 스칼라데이터의 모든 프로젝트는 장기 계획보다 데이터 기반의 빠른 실행.검증.결론 구조로 진행된다. 변화가 일어나면 그 자리에서 판단하고, 그 결과가 곧 다음 전략으로 이어진다. 윤 창업자는 특히 탁상공론을 극도로 싫어한다.
“저는 수시간 회의하고서 최종 결론 없는 논의를 가장 싫어합니다.”
그가 탁상공론을 싫어하는 이유는 단순히 성격의 문제가 아니다. 시간은 조직의 가장 비싼 자산이기 때문이다. 그는 말한다.
“논의가 길어질수록 실행의 타이밍은 사라집니다. 완벽한 답을 찾느라 실행이 늦어지는 건, 결국 기회를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스칼라데이터의 회의는 언제나 1시간 이내로 끝나며, 명확한 결론과 실행 항목을 남기는 것이 원칙이다. 회의는 생각을 늘리는 자리가 아니라, 결정을 내리는 과정이며, 모든 논의는 실행으로 이어져야 의미가 있다.
“속도 없는 실행은 의미가 없고, 결론 없는 회의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리더는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이 아니라, 데이터를 해석해 실행의 우선순위를 정리하는 사람입니다. 해석이 명확해야 팀이 흔들리지 않고, 실행이 빠르면 결과는 따라옵니다.”
인재는 문제를 정의하는 사람
스칼라데이터의 인재상은 단순하다. ‘문제를 끝까지 정의할 줄 아는 사람’. 윤예찬 창업자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보다, 문제를 정확히 정의하는 사람이 훨씬 희귀합니다.”라고 말한다. 그는 인재를 선발할 때 완벽한 경력보다 적응력과 사고의 유연함을 본다.
“우리는 경력보다 이해의 깊이, 속도보다 방향의 정확성을 중요하게 봅니다.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 속에서도 스스로 해답을 만들어가는 사람. 그런 사람이 스칼라데이터의 성장 동력이 됩니다.”
윤 창업자는 말한다. “우리는 속도를 자랑하지 않습니다. 대신 속도의 방향을 증명하는 회사입니다. 기술보다 빠른 건 실행이고, 실행보다 강한 건 적응력입니다. 적응력은 유연한 사고에서 나오며, 유연함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문화에서 자란다고 생각합니다.”
스칼라데이터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으로 출발했지만, 이제는 모빌리티 산업의 금융 인프라를 설계하는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윤예찬 창업자는 이 여정이 끝이 아니라, 더 큰 무대로 나아가기 위한 시작이라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