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view - K 뱅크 레볼루션 - BaaS로 다시 태어나는 금융의 미래

K 뱅크 레볼루션 - BaaS로 다시 태어나는 금융의 미래
김준태 | 슬로디미디어 | 18,000원
금융의 본질을 다시 묻는 책이 출간되었다. 스마트폰 하나로 계좌 개설부터 대출, 결제까지 가능한 지금, 우리는 어느새 ‘은행 없는 은행’ 시대에 들어섰다. 은행은 보이지 않지만 금융은 커머스·모빌리티·배달 플랫폼 속에 스며들어 일상화되었다. 이 책은 바로 그 전환점에 선 ‘은행’의 의미와 미래를 탐구한다. 은행에 마지막으로 가본 날이 떠오르는가? 도장을 챙기고, 신분증을 꺼내고, 서류를 발급받거나, 해외로 돈을 부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을 것이다. 그런데 어느새 그곳을 찾지 않는다. 계좌 개설도, 송금도, 대출 심사도, 카드 신청도 스마트폰 하나면 원하는 업무를 모두 처리할 수 있다. 은행이라는 공간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말이다. 인식도 하지 못한 채 이미 ‘은행 없는 은행’ 시대에 접어든 것이다. 최근 몇 년 사이, 금융이 플랫폼에 녹아들고 있다. 매일 사용하는 커머스 앱과 모빌리티 앱, 배달 플랫폼에 자연스럽게 은행의 기능이 스며들어 있다. 카드 등록 없이 결제하고, 결제하면 포인트가 적립되어 자산처럼 축적된다. 쇼핑하면 포인트가 쌓이고, 포인트를 예금하고, 예금한 금액으로 다시 쇼핑한다. 은행은 어디에도 없지만, 금융은 모든 곳에 있다. 이 책은 그 전환점에 있는 ‘은행’의 이야기다. 국내 사례를 중심으로 BaaS의 개념과 구조, 글로벌 흐름, 실제 활용 모델, 커머스와 금융의 전략적 융합을 살펴본다. 기술을 소개하려는 것을 넘어, 이 변화가 왜 시작됐는지, 누가 이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진화할 수 있는지 질문하고자 한다. 은행이 없는 시대, 우리는 어떤 금융을 선택해야 할까? 그리고 은행은 어떤 방식으로 살아남아야 할까? 이 책은 그 물음에 대한 시도다. 지금의 ‘은행’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디로 향하고 있으며, 무엇으로 다시 정의되어야 하는지 따라가본다.
BEST 뉴스
-
말레이시아항공 12월 2일부터 부산-쿠알라룸푸르 직항 노선 운항 재개
말레이시아항공은 2026년 12월 2일부터 부산-쿠알라룸푸르 직항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해당 노선은 매주 화요일,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 주 4회 운항하며, 이를 통해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한국과 말레이시아 간 연결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락소홀딩스는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과 관련해 말레... -
한국피자헛 토스 페이스페이 결제 프로모션 시작… 피자 최대 2만원 할인
한국피자헛이 토스와 손잡고 9월 7일부터 매장 포장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얼굴 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FacePay)’ 선착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변화하는 결제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즐거운 매장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얼굴 ... -
본격적인 골프 시즌 회원권 시세 차별화
본격적인 골프 시즌에 접어 들었지만, 회원권 거래량은 오히려 소폭 줄어든 상황이다. 그간 주식 시장의 활황 효과에 따른 반사 이익으로 회원권 시세에도 일부 영향을 미치며 상승효과가 있었으나 최근 국제 정세의 혼란과 주식 시장의 어려움으로 인해 중,저가 회원권은 전반적으로 시세가 내리며 약세를 보이고 있... -
New Book -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면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면 멜라니 피그니터 | 서교책방 | 18,900원 내면 아이가 가진 오래된 상처를 발견하고 치유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내면 아이를 추적하여 과거를 이해하는 데에만 초점을 맞춘 기존의 책들과 달리, 이 책은 어른이 된 내가 어린 시절의 나를 만나 상처를 적극적으로 어루... -
New Book - 주의를 기울이는 법
주의를 기울이는 법 롭 워커 | 마주 | 21,000원 산만함이 일상이 된 시대에 다시 보고, 듣고, 느끼고, 발견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 롭 워커는 우리가 집중력을 잃었다고 꾸짖거나 스마트폰을 버리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아주 작고 때로는 엉뚱한 131가지 연습을 건넨다. 하나의 돌멩이를 오래 바... -
뷰라인치과의원 치간칫솔, ‘들어가기만 하면 된다’는 오해… 크기와 사용법 모두 중요
뷰라인치과의원 김석곤 원장이 치간칫솔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에 대해 조언했다. 임플란트나 크라운 같은 보철 치료를 마친 뒤에도 관리 방법에 따라 수명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치간칫솔 가운데 일부는 철사가 상대적으로 굵거나 솔의 밀도가 낮아 치아 사이를 닦기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