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홍승표 사장

올여름 체험여행 핫 트렌드,
DMZ 투어로 다시 쓰는 ‘경기관광백서’

임진각 평화누리, 제3 땅굴, 도라전망대를 중심으로 한 DMZ(비무장지대) 관광 코스가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 특히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새롭게 주목받는 캠프그리브스 관광 코스는 경기 북부 관광 활성화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만과 일본 등 동남아권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관광객들에게 한류 관광지와 경기도를 알리고 이들이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경기관광공사다. 지자체 최초의 관광 전문 공기업으로 출발한 경기관광공사는 서울 면적의 17배에 해당하는 경기도 전 지역의 관광을 아우른다. 총 31개 시·군의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하여 일정과 목적에 맞는 코스를 개발하는 것이 공사의 역할이다. 경기관광공사 홍승표 사장은 앞으로 공사의 독립 청사 및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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