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에서 중견기업까지 - 2023 개정판

석호삼 | 와이지북스 | 30,000원

국내 창업기업 10곳 중 7곳은 창업 후 채 5년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0월 09일 국감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창업기업 생존률 현황’자료에 따르면, 국내 창업기업의 5년차 생존율은 29.2%로 집계됐다. OECD 주요국의 5년차 생존률은 평균 41.7%로 국가별로는 프랑스가 48.2%로 가장 높았으며, 영국 43.6%, 이탈리아 41.8%, 스페인 39.7%, 독일 38.6%, 핀란드 38.5%가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창업기업의 생존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에 비해 턱없이 낮으며 업종간 편차도 크고 그래서 “생계형 창업보다는 기술기반 창업을 확대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 이와 같이 창업으로 성공하기가 쉽지 않은 일이므로 생존율 높이기 위해서 이 책은 창업관련 창업설립 프로세스, 중소벤처기업부 정책방향,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사업, 중소기업 창업지원, 도움이 되는제도, 사업자가 알아두어야 할 기본상식 등 창업에서 꼭 알아야 할 사항 주로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