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 면 배당주’ 시즌이 돌아 왔다

송경섭

하이투자증권 목동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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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의 투자시기는 5월경이 좋다고 하는데 이는 연말배당후 1분기에는 배당락이 발생하고, 5월에 바닥을 다지고 반등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들어 주가는 많이 빠졌고 코스피 PBR(주가순자산가치 비율)도 2008년 금융위기 수준으로 낮아져 있기에 대내외 환경이 안정화 된다면 더 나은 수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주식시장은 연말 결산 배당기업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가을부터 고배당주에 투자를 하는 것이 좋고, 올 해는 증시가 큰 낙폭을 보였기에 배당주에 대한 관심을 더 높여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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