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50년에 접어들면서 개인의 심리적 문 제는 가족의 역기능과 연결되어 있으며 개 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족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 식이 증가되고 이런 인식 속에서 가족을 치료의 대상으로 하는 가족치료가 태동되었다.

가족치료(Family Therapy)는 개인이 속해 있는 가족의 구 조와 소통방식을 변화시킴으로써 개인의 심리적 문제를 치료 한다. 즉 개인이 속한 가족의 구성원들이 관계를 맺고 소통하 는 방식에 영향을 미쳐서 가족체계를 건강하게 변화시킴으로 써 개인을 치유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