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수의 재무 리더십 칼럼

기업가 정신의 실종

남명수
현)한국CFO스쿨 학장
인하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원장
한국기업경영학회 회장
한국생산성학회 회장
University of Utah 경영학 박사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경영학 석사

기업사 연구자로서 기업들이 겪고 있는 문제의 원인을 따져 들어가다보면 어김없이 ‘창업자 정신의 실종’과 만나게 됩니다. 창업 초기의 원대한 미션은 실종되었고, 경영프로세스는 점차 관료화되었고 복잡해졌습니다. 이것이 기업들을 나락에 빠지게 하였습니다. 반대로 미래의 변화를 빠르게 예상하고 민첩하게 적응에 성공한 기업들을 살펴보면 거의 다 창업자 정신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들이었습니다.
결론은, 한국 기업들은 다시 한번 더 창업자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창업자들이 갖고 있었던 정신은 무엇이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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