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의 기업 - 씨엠오이코리아 이명섭 대표이사

리더십은 특별한 이론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증된 소통의 힘이라는 것을 몸으로 배운 CEO가 있다. 씨엠오이코리아 이명섭 대표다. 씨엠오이코리아는 글로벌 리더십 개발 전문기관인 CMOE의 한국 파트너로서, 기업 임원과 리더들이 더 큰 성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비즈니스 코칭, 리더십 교육, 조직 개발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CMOE는 4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글로벌 기관으로, 전 세계 수천 개의 기업과 함께 리더십 개발 솔루션을 실증해 온 곳이다. 이 대표는 외국계 IT회사 임원 시절 코칭 리더십을 직접 적용하면서 직원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조직 성과가 함께 올라가는 것을 목격했다. “리더가 어떻게 소통하느냐가 이렇게 큰 차이를 만드는구나.” 그 보람과 확신이 씨엠오이코리아를 시작한 출발점이라고 그는 말한다.
씨엠오이코리아의 경쟁력은 세 가지 차별점에서 나온다. 첫째는 현장에서 검증된 글로벌 방법론이다. CMOE는 40년간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리더십 개발 솔루션을 실증해 왔으며, 이론이 아닌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작동하는 방법론을 제공한다. 둘째는 한국 조직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다. 이 대표의 국내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 임원 경험이 글로벌 방법론과 결합하여, 한국 기업의 현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어 낸다. 글로벌 스탠다드를 가져오되 한국 기업의 맥락과 문화를 무시하지 않는 이 균형이 생각보다 어렵고, 그래서 차별점이 된다. 셋째는 AI 코칭과의 결합이다. 미국 마스터풀코칭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30년 이상의 검증된 코칭 방법론을 AI 플랫폼으로 구현했다. 오프라인 교육과 AI 코칭이 연결되는 하이브리드 모델은 학습의 지속성과 현업 적용력을 동시에 높인다.
설립 후 가장 큰 어려움은 신뢰를 쌓는 시간이었다. 글로벌 방법론의 가치는 분명하지만, 그것이 우리 조직에도 효과가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을 성과로 넘어서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 가장 큰 보람은 반신반의하던 리더가 코칭을 마친 후 “이제 팀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라고 말할 때였다. 팀의 갈등이 해소되고, 리더가 스스로 성장하며, 조직의 성과가 실제로 달라지는 것을 고객과 함께 목격하는 순간이 이 일을 계속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그는 말한다.
고객의 현실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신뢰 구축의 핵심이다. 고객의 조직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무엇이 진짜 문제인지, 어떤 변화를 원하는지를 먼저 깊이 이해하려 한다. 그 이해 위에 설계된 솔루션만이 실제 변화를 만들어 낸다. 씨엠오이코리아가 고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은 고객의 성공에 진심으로 관심을 두는 태도가 쌓여서 만들어진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국내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 임원 코칭, 조직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 운영, 미국 마스터풀코칭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AI 코칭 플랫폼 도입 작업을 꼽을 수 있다. 씨엠오이코리아가 추구하는 다음 챕터는 더 많은 리더가 더 높은 품질의 코칭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며, 그 환경을 통해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것이다. 이러한 접근이 단발성 프로그램 납품과 씨엠오이코리아의 결정적 차이이며,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파트너가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그는 믿는다.
글로벌 방법론과 현장 경험의 결합, 씨엠오이코리아의 차별점
요즘 이 대표를 가장 뜨겁게 만드는 주제는 휴먼 코칭에 AI 코칭을 접목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최고 수준의 임원 코칭은 비용과 시간의 한계로 소수의 최고위 리더에게만 제공될 수 있었다. AI 코칭은 그 장벽을 허문다.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조직 내 모든 레벨의 리더가 고품질의 코칭 대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그는 미국 마스터풀코칭사와 제휴하여 30년이 넘는 검증된 코칭 방법론을 기반으로 한 AI 코치 플랫폼을 한국 기업에 도입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AI가 휴먼 코치를 대체하는 것이 아닙니다. AI가 제공하는 접근성과 일관성에, 휴먼 코치가 제공하는 관계의 깊이와 맥락적 판단이 결합될 때 코칭의 영향력은 전혀 다른 차원으로 확장됩니다.”
지난해의 가장 의미 있는 성과 역시 이 전략적 제휴를 본격화하고 AI 코치 플랫폼을 한국 시장에 도입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었다. 올해의 최우선 목표는 AI 코칭 플랫폼의 한국 기업 도입을 본격화하는 것으로, 단순한 플랫폼 판매가 아니라 휴먼 코칭과 AI 코칭이 실질적으로 결합된 하이브리드 코칭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현하는 레퍼런스 케이스를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다. 향후 전략의 핵심은 AI 코칭을 통한 코칭의 민주화다. 지금까지 고품질 코칭은 예산이 가용한 대기업 임원에게만 제공될 수 있었지만, 씨엠오이코리아는 AI 코칭을 통해 그 범위를 조직 전체로 확장하려 한다. 동시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한국 기업의 글로벌 리더십 개발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한국 기업의 글로벌화가 가속화될수록 글로벌 리더십 개발 수요는 더욱 커질 것이라는 것이 그의 전망이다.
씨엠오이코리아의 미래 비전은 명확하다. 휴먼 코칭과 AI 코칭을 결합하여 조직 내 더 많은 리더가 자신의 불가능해 보이지만 반드시 이루어야 할 미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고객이 몇 년 후 돌아봤을 때 “그때 씨엠오이코리아와 함께한 것이 우리 조직의 터닝 포인트였다”라고 말할 수 있다면, 그것이 씨엠오이코리아가 추구하는 가장 큰 성과다. 프로그램이 아니라 변화로 기억되는 것, 그것이 씨엠오이코리아의 목표라고 이 대표는 말한다.
AI와 휴먼 코칭의 결합…코칭의 민주화를 선언하다
씨엠오이코리아가 경쟁이 치열한 동종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비결은 고객의 실제 변화에 집착했다는 것이다. 교육이 끝난 후 현장에서 실제로 달라지는 것이 있어야 한다는 원칙을 놓지 않았다. 그 원칙이 고객의 신뢰로 이어졌고, 신뢰가 재계약과 추천으로 이어졌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파트너가 되는 것이 이 대표의 확신이다. 지금 AI 코칭 플랫폼에 투자하는 것도 고객의 변화와 성장에 더 강력한 자원을 더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그는 말한다.
경영에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말과 행동의 일치다. 리더십과 코칭을 가르치는 회사로서 팀원들과의 소통 방식, 의사결정 과정, 고객과의 관계 모든 곳에서 고객에게 전하는 가치를 먼저 살아내야 한다는 원칙이 가장 중요하다. 또 하나는 장기적 관계다. 단기 계약보다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우선하며, 그 고객이 3년, 5년 후에도 씨엠오이코리아를 찾는 파트너가 되는 것을 더 중요한 성과로 본다. 씨엠오이코리아의 기업 문화는 배움이 일상인 문화다. 새로운 코칭 방법론, 글로벌 리더십 트렌드, AI 기술의 발전을 팀원들이 함께 탐구하고 적용하며, 실수를 숨기지 않아도 되는 심리적 안전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배움은 안전한 환경에서만 진짜로 일어난다는 것이 이 대표의 믿음이며, 그 문화가 결국 고객에게 전달하는 서비스의 질을 결정한다고 그는 말한다.
씨엠오이코리아의 핵심 가치는 파트너십이다. CMOE의 창립자 스티븐 스토웰 박사가 《The Coach》에서 강조한 것처럼, 비즈니스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만드는 단 하나의 방법은 진정한 파트너십을 창조하는 것이다. 고객을 교육 수혜자가 아닌 함께 성과를 만드는 파트너로 대하는 관계에서 진짜 변화가 시작된다.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함께 이루어 낸 동반자로 기억되고 싶다는 것이 이 대표가 고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동종업계에는 함께 시장의 수준을 높이자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단기 성과를 위해 교육의 질을 타협하는 경쟁은 결국 업계 전체의 신뢰를 떨어뜨리며, 경쟁자이기 전에 같은 가치를 추구하는 동반자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부에 대해서는 리더십 개발에 대한 장기적 관점의 투자를 요청하고 싶다고 했다. 진짜 리더십 개발은 1년에서 2년에 걸쳐 리더의 사고방식과 행동 패턴이 바뀔 때 비로소 조직의 성과가 달라지는 만큼, 그 시간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씨엠오이코리아 스스로도 이 원칙을 지키며, 고객과 함께 3년, 5년의 여정을 걷는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
이 대표의 인생 터닝 포인트는 두 번이었다. 첫 번째는 이전 회사에서 겪은 중대한 법적 소송이었다. 2년이 넘는 불확실성의 시간 속에서 그가 선택한 것은 투명한 소통과 일치단결이었다. 관련 부서와 관계자들에게 상황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공유하고, 이 위기를 함께 돌파하자는 공동의 목적의식을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최종 승소를 이끌어냈을 뿐 아니라 회사의 사업 모델이 더 안정적인 구조로 변모하는 전화위복을 경험했다.
“위기는 피해야 할 것이 아니라 관통해야 할 것일 것을, 그때 온몸으로 배웠습니다.”
리더의 진짜 역량은 순풍이 불 때가 아니라 역풍이 몰아칠 때 드러난다는 것도 그때 깨달았다.
두 번째는 마스터풀 코칭의 철학을 만난 것이다. 실현 가능한 현실적 목표가 아니라 지금은 불가능해 보이는 미래, Impossible Future를 그리도록 하는 코칭의 정신을 접했을 때 리더십과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고 그는 말한다. 사람을 결핍된 존재가 아닌 온전한 존재로 전제하는 코칭 철학은 타인을 대하는 방식 자체를 변화시켰다.
“불가능해 보이는 미래를 지금 살아가라”
경영 철학과 좌우명은 ‘Be Your Future Self Now’다. 지금의 나에 갇히지 않고 내가 되어야 할 미래의 자신으로서 오늘을 살아가는 것으로, 자신에게도, 고객에게도, 조직에게도 같게 적용하는 원칙이다. 즐겨 읽는 책은 로버트 하그로브의 《Masterful Coaching》과 스티븐 스토웰 박사의 《The Coach》다. 전자는 한계를 깨는 코칭의 본질을, 후자는 파트너십을 통해 조직을 승리로 이끄는 비즈니스 코칭의 정수를 담고 있으며, CEO들에게 가장 먼저 권하고 싶은 책이라고 했다. 건강 유지 비결은 1일 2식과 공복 아침 산책이다. 몸을 비우면 마음도 함께 비워진다는 것을 경험한 이후, 이 루틴은 온전히 경청할 수 있는 리더, 온전히 존재할 수 있는 코치가 되기 위한 매일의 준비가 되었다고 그는 말한다. 취미는 다양한 업종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사람의 이야기 속에는 늘 예상치 못한 통찰이 있으며, 그 이야기들이 쌓여 코칭의 깊이가 되고 고객을 이해하는 폭이 된다.
코칭은 미래에서 현재를 당기는 작업이라고 이 대표는 말한다. 현재의 조건과 한계에 묶이지 않고 내가 되어야 할 미래를 먼저 살아가는 것, 그 철학이 씨엠오이코리아가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변화의 본질이다. 씨엠오이코리아는 코칭을 통해 개인의 성장이 조직의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오늘도 묵묵히 현장을 걷고 있다.
그는 청년들에게는 ‘Be Your Future Self Now’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지금의 한계와 조건에서 출발하지 말고 내가 되고자 하는 미래의 자신으로서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라는 것이다. 조건이 갖춰진 다음에 시작하려 하면 영원히 시작할 수 없다. 먼저 그 사람이 되라는 것이 그의 당부다.
BEST 뉴스
-
《CEO와 임원을 위한 퇴직금 컨설팅》 이창만 저자 “법인대표와 임원의 퇴직금, 스스로 챙길수록 커진다”
5월 13일 《CEO와 임원을 위한 퇴직금 컨설팅》을 출간한 이창만 저자는, 회사 일에 몰두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자신의 퇴직금을 마련하고 잘 챙기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상기시킨다. 삼성그룹 공채 29기로 입사해 신세계, 삼성중공업, 삼성자동차를 거쳐 1999년 삼성증권으로 옮긴 그는 2006년부터 2023... -
《넥스트 커리어 전략》 조환묵 저자 “이직은 탈출이 아니라 전략이다”… 내 커리어의 북극성을 찾아야 하는 이유
삼성전자 전략기획실에서 대기업의 일하는 법을 배우고, IT 벤처기업을 창업했다가 외식업으로 방향을 틀어 오너 셰프가 됐다. 다시 헤드헌터라는 새로운 직업에 도전해 지금은 서치펌 ㈜투비파트너즈 대표를 맡고 있는 조환묵 저자다. 10년 넘게 수많은 직장인의 이직과 커리어를 지켜본 그가 8월 20일 ... -
한나식빵 송파점·마마사랑방 우미화 대표 빵을 굽고, 글을 쓰고, 사람을 만나며… 인생을 리모델링하는 여자
25년간 신세계백화점 인테리어팀에서 공간을 설계하던 손으로, 지금은 매일 새벽 빵 반죽을 치대는 여성이 있다. 한나식빵 송파점을 운영하는 우미화 대표다. 밀라노를 오가며 국내외 공간을 디자인해 온 그녀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20억 원의 빚을 떠안고 35층 펜트하우스를 떠나야 했다. 그리고 48세, 앞치마... -
법무법인 LKB평산 최신영 파트너 변호사 “맡기면 이기는 변호사”… 국경을 넘는 사건을 끝까지 책임지다
연세대학교 대학입학 논술고사에서 전체 수석으로 입학한 뒤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미국 뉴욕대학교(NYU) 로스쿨에서 법학석사(LL.M.)를 취득했다. 대한민국 변호사·변리사이자 미국 뉴욕주 변호사(New York Bar)로서 국내법과 영미법을 함께 아우르는... -
아란타(주) 박미연 대표이사 사찰 프로그램에서 국가 인프라 보안까지…발상의 전환이 만든 35년의 여정
1991년, 스님이 지어준 이름을 사명으로 삼은 회사가 있다. 사찰종무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 사찰에 컴퓨터와 프린터,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납품하며 시작한 아란타(주)다. 그 시절에는 프로그램 사용법도 전화로 안내하고 새벽마다 직원이 직접 출장을 다녔는데, 출장 가던 직원이 교통사고를 낸 ... -
(사)글로벌파크골프협회 조정문 이사장 “교육에서 취업까지 원스톱”… 파크골프 전문인력 시대를 열다
자격증은 흔히 도착점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사)글로벌파크골프협회와 한국자격인증교육원을 이끄는 조정문 이사장의 생각은 다르다. 그에게 자격증은 도착점이 아니라 출발점이다. 교육을 받고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 실제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 그것이 조정문 이사장이 지난 시간 동안 쌓아온 교육...
NEWS TOP 5
-
1
《CEO와 임원을 위한 퇴직금 컨설팅》 이창만 저자 “법인대표와 임원의 퇴직금, 스스로 챙길수록 커진다”
-
2
《넥스트 커리어 전략》 조환묵 저자 “이직은 탈출이 아니라 전략이다”… 내 커리어의 북극성을 찾아야 하는 이유
-
3
한나식빵 송파점·마마사랑방 우미화 대표 빵을 굽고, 글을 쓰고, 사람을 만나며… 인생을 리모델링하는 여자
-
4
법무법인 LKB평산 최신영 파트너 변호사 “맡기면 이기는 변호사”… 국경을 넘는 사건을 끝까지 책임지다
-
5
아란타(주) 박미연 대표이사 사찰 프로그램에서 국가 인프라 보안까지…발상의 전환이 만든 35년의 여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