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과 진심은 손님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원동력

월정소나타의 창업주인 김지현 대표는 제주보다 더 제주다운 음식을 손님에게 제공하기 위해 2015년에 제주돼지구이 전문점인 월정소나타를 창업했다. 그리고 2019년에는 수제 반찬 20여 가지를 진심과 함께 손님께 내어드리는 프리미엄 한우 숯불구이 매장인 월정떼루아를 설립하였다. 또한 2020년 가을부터는 온라인 상점 브랜드 월정식품점까지 오픈했다. 월정식품점에서는 오리지널 제주돼지갈비를 수작업으로 손질하고 과일연육 등, 자연스러운 양념으로 돼지갈비 본연의 맛을 살린 제주수제양념갈비는 물론 김지현 대표가 오랜 시행착오 끝에 만든 장아찌 등을 판매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시작한 월정식품점은 한 달에 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쾌거를 거두기도 하였다. 따로 홍보를 하지 않았지만 이미 맛으로 인정받은 그의 음식이 입소문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결국 좋은 음식은 노력과 정성, 그리고 한결같은 마음만이 손님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드는 마법같은 원동력이라고 말하는 김지현 대표를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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