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것”

인간이 사용하고 섭취하는 물건과 음식, 그리고 사업을 운영하면서 나오는 수많은 쓰레기. 우리는 매일 1kg에 가까운 쓰레기를 배출하며 살고 있다. 2021년 한 해 폐기물 발생량은 총 1만 9,738만 톤이다. 이들 폐기물은 매립으로 연간 1,046만 톤, 소각으로 979만 톤이 처리된다. 재활용 발생량은 1만 7,161만 톤이다. 현대사업사회에서 대량생산·대량소비 형태의 생활방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기물의 양은 어마어마하고, 분해도 쉽지 않아 자연의 자정작용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배출된 폐기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활용한 후, 매립·소각을 통해 자원순환의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처럼 재활용 기술을 통해 자원이 지속적으로 활용되는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이뤄가는 국내 기업이 있다. 바로 폐기물 처리와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사업 추진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이가환경과 ㈜이엠케이수는 폐기물 수집 운반업을 기반으로 하여 2007년에 설립되어 동종업계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이엠케이수의 이종수 대표와 그의 아내 이가환경 예진년 대표를 만나 그동안의 성과를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