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역사상 최초로 최우수 등급 받는 것이 임기 중 목표”

올해로 공단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 2022년 ‘ESG 경영을 실현하며 고객과 함께하는 생활 서비스 최고 공기업’이라는 비전과 노력을 달성하기 위해 ‘고객만족도 1등급 달성’,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최우수 등급 획득’을 비롯해 2023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공기업(나등급)을 달성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구민들의 수요에 따라 질적인 성숙과 변화도 이어가고 있다. 주차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IoT기반의 무인·공유 주차 서비스로 진화했으며, 생활체육관은 새로운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최신 시설과 종목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복지시설은 저출산·고령화 및 돌봄 공백, 일자리 부족 등 관내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가고 있다. 지난 2021년 12월 1일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나름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남승우 이사장을 만나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