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論語)’ 여성 리더의 눈을 통해 차별화된 강점으로 풀어내다”

직장생활은 끝없는 고민과 선택, 그리고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우리에게 안겨준다. 그런데 자신에게 닥친 위기 상황에 쉽게 답을 찾는 사람이 있다. 그들이 나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 《일 잘하는 사람은 논어에서 배운다》의 김은애 저자는 책 제목 그대로 ‘논어(論語)’에서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 직장 내 고민, 커리어, 인간관계 등 직장생활의 노하우를 논어의 지혜에서 배울 수 있다는 것. 논어는 예로부터 중국의 철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고, 약 2천 년간 중국 학자들의 필독서나 다름이 없었다고 한다. 김은애 저자는 이를 현대인들에게 전하고자 현대어로 쉽게 풀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집필하였는데, 특히 비즈니스 현장과 접목하였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논어를 통해 우리의 일을 바라보고 스스로를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에 대해 담아, 어렵고 힘든 삶을 사는 이 시대 직장인들이 흔들림 없이 더욱 단단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집필했다는 김은애 저자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