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복원 사업과 환경교육 사업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

미세먼지, 대규모 개발 사업 등 복잡하고 다양한 환경문제로 국민의 환경권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정부는 환경교육 활성화, 환경권 보장을 위한 환경정책 실행계 획 마련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그 중심에는 환경보전협회가 있다. 환경보전협회는 환경정책기본법 제59조에 따라 1978년 국가가 설립한 법정법 인으로 2017년 환경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전환됐다. 환경보전에 관한 조사연구, 기술개발 및 교육·홍보, 생태복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우신 회장 은 지난 2017년 1월 환경보전협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취임 이후 생태복원 사업과 환경교육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는 생활환경과 자연환경이 균 형을 맞춰 공존할 수 있도록 ‘사람과 자연이 만족할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세워 구성원들과 함께 한 차원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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