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시대 출범, 강원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로 글로벌 관광 선도할 것”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강원’의 독자성과 상징성을 부각하게 되었다. ‘강원 관광’은 경기 침체 속 강원 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최근 겨울 레저스포츠와 산행 인기로 열기를 더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인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강원지역 축제들도 도내 관광객 유입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관광재단의 ‘2023년 12월 강원자치도 관광 동향 분석’을 보면 지난해 12월 강원자치도 전체 방문객은 1,132만 439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8%, 전월 대비 15% 증가했다. 전월 대비 증가 요인은 겨울철 도내 레저스포츠와 산행 수요 증가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강원자치도 관광 소비 또한 약 1,630억 원으로 전월대비 7.7% 증가했다. 이처럼 도내 관광객 증가를 견인할 수 있었던 요인은 여행자들의 선호도와 수요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강원관광재단에서 관광상품과 콘텐츠 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 강원관광재단의 수장을 맡은 최성현 대표이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