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IT 기술력 바탕 2년 6개월 만에 200호점 만든 무인 프린팅 서비스”

코로나19 이후 우리 생활 곳곳에서 무인 카페,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 등 다양한 업종의 무인점포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무인점포가 있다. 바로 2015년 설립 이후 독자 개발한 무인 프린팅 솔루션 IT 기술을 제공하는 (주)유피소프트다. 전국 200여 개의 직가맹 매장 및 학교, 도서관, 기숙사, 스터디카페, 인천공항, 편의점 등 2,000여 곳에 무인 프린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많은 이들에게 ‘프린트카페’로 더 잘 알려진 (주)유피소프트는 2024년 2월 기준, 연 700만 명이 이용하는 생활 밀접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다. (주)유피소프트 이현우 대표는 ‘프린트카페’는 프랜차이즈 회사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주)유피소프트는 ‘프린트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적인 IT 기술, 특히 결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을 모으고 하나로 통합하여 ‘결제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회사이다. 현재도 프린트카페의 이용자들은 ‘유피페이’의 결제 기술인 ‘유피카드’를 통해 고객들은 10%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렇게 충전한 ‘유피캐시’를 가지고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 시장 1,000여 개, 해외 시장 5,000여 개를 목표로 하는 (주)유피소프트는 과연 어디까지 뻗어나갈지 그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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