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선수범과 수평적 리더십으로 회원들의 공감 이끌어”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이하 여공회)는 1996년에 발족을 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가 1954년 12월 한국계리사(공인회계사회의 구,명칭)회를 발족한 후 42년이 지나 서야 여성 회계사들만의 모임을 별도로 발족한 것이다. 당시 2년 여성수습회계사까지 합쳐서 80여명 정도였는데 그중 46명 정도가 모였으니 상당한 인원이 모였 다고 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7월 제7대 김재신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장이 취임하면서 많은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 김 회장은 한국여성공인회계사 회원 의 권리와 이익을 대변하고자 자발적으로 창단된 임의단체로 한국공인회계사회의 공식 내부조직으로 속해있는 것은 아니지만 매년 한국공인회계사회로부터 사업 예산을 지원받고 다양한 사업을 한국공인회계사회의 협조하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신 회장을 만나 회장 취임 1년을 보낸 소감과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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